오늘 조조로 플라워킬링문 오픈런가서 관람하고 왔습니다
마틴스콜세지 감독님의 페르소나 두 분이죠 바로 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와 로버트드니로의 만남으로 기대했던 작품이었어서 더 들뜬 마음으로 보고 왔어요
개봉전부터 상영시간이 206분이라는 정보를 접하고 식겁도 하고 걱정까지 했었는데 오히려 시작후 쭉 보면서 그 심정까지 싹 사라졌습니다
관람하면서 206분이 맞나 하면서 보기도 했고 화장실 생각도 안 나면서 엔딩까지 초몰입했고 디카프리오와 드니로옹 두 배우의 강렬한 연기대결은 물론 스콜세지 감독님의 연출 그리고 릴리 글래드스톤 연기까지 군더더기 없이 잘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디카프리오 비록 10분 차이지만 그동안 최고 러닝타임 기록이었던 타이타닉의 러닝타임 기록을 25년만에 넘겼네요
지금도 집에 오면서 기억에 선명하게 남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하반기 최고의 외화라고 생각합니다 상반기는 파벨만스였다면 하반기는 플라워킬링문이 최고의 외화라고 생각해요
#플라워킬링문
오오 잘 보셨군요. 저도 조만간 곧 관람하는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