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 계획을 짜다보니까 이번 수요일에만 3~4편을 달리는 불상사가 생길뻔해서
(어쩌면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한 상황이실지도😉)
서쿠로 잡았던 [늑대사냥]을 뒤로 며칠만 미루기로 결심했어요.
일부러 서쿠 옮기기를 조금이라도 수월하려고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이 밤에 시도했는데
바로 놓쳐버렸어서 뜨악 했었습니다ㅠㅠ
'그래.. 서쿠가 그럼 그렇지..ㅎㅎ'하면서 마음을 다잡으면서도
미련이 남은 손가락은 세네번 취켓팅 재시도를...
...하다가 성공했습니다ㅠㅠ
어떤 분은 제 취소표에 웃음을,
어떤 분은 제 취켓팅에 눈물을 함께하실
오늘 밤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요새 영화값도 참 많이 올라서(아니 2인 3만원;)
친구들이나 가족들이랑 편하게 영화보자 하기도 힘든 부분이 있는데,
서쿠, 스쿠, 빵티, 싸다구 같은 쿠폰 이벤트들 덕을 참 많이 보는 요즘입니다..ㅎㅎㅎ
그렇다고 다 성공하지도 못합니다(중요)
공짜 좋아하면 대머리된다고 하지만... 쿠폰은 참을 수 없죠!😭
아무튼
'서쿠 옮기기는 언제라도 절대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는 한 줄로 글 마무리합니다.
이번 주도 화이팅하시고 즐거운 영화생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