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께 아쿠아맨 보여드렸는데 다음타임도 끊어 달라고 하셔서 놀랐습니다.
오늘 재밌게 보셨냐고 여쭤봤더니 형제가 투탁거리는게 너무 재밌었다고 하시네요.
형은 커다란 물개같고, 동생은 참치같다고 하셔서 저도 웃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바다에서 시원하게 움직이는게 아바타 생각나서 좋으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바타 시리즈를 정말 좋아하시고 2편은 끝날때까지 자주 극장에서 보셨는데 어머님이 해양을 배경으로 하는 가족 액션영화가 취향에 맞으시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