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밑에 디카프리오 배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말로 설명하기가 쉽지 않은데 디카프리오 보면 울 나라에서 이병헌 배우가 생각나요.
연기력도 정점에 가까운 건 물론이고요.
스펙트럼도 넓어서 어떤 배역이든 잘 녹아든다는 점에서 공통분모를 찾게 돼요.
어떤 한 감정의 끝을 보여준다는 면에서는 피닉스 = 송강호 같은 느낌이고, 위와 같은 이유로 디카프리오 = 이병헌으로
일단 제 머리 속에는 치환되는 것 같아요.
뇌피셜로 쓰다보니 이미 망글이 되었지만
용기내서 글 올려보아요. 🥺
아, 민망.
무코님 말씀대로 두 배우 다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데
이병헌 배우는 생활 연기부터 장르 영화까지 정말 못하는 게 없는 것 같아요.
디카프리오의 잔잔한 영화나 생활 연기도 함 보고 싶은데 말이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