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파성 뻔한 스토리였고 뮤지컬같은 군무도 좀 어색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눈물이 나는걸 멈출수가 없는 영화였습니다. 간만에 눈물 뚝뚝 흘리고 왔네요 뻔한스토리와 연출이지만 마음을 울리고 마는 영화였어요
배우들 연기도 좋고 특히 염정아님 연기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