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메가박스 덕천점에서 티켓투 파라다이스와 대무가 예매하고 첫타자로 티켓투 파라다이스를 보고 나왔습니다.
다보고 난 뒤의 제 결론은 지루하다입니다. 조지 클루니와 줄리아 로버츠라는 대스타가 나와도 뻔한 스토리에, 저같은 영알못도 깨달을 정도의 심심한 연출은 그저 편한 리클라이너좌석에 잠이 올 정도였습니다. 그저 넷플릭스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 나온 남주 배우가 백치스런 이미지로 나와서 좀 놀랬던 거는 있네요. 그 에밀리에 나온 남주는 이 영화에 나온 남자배우들을 좀 압도하는 피지컬과 외모더라구요.
그저 두 배우들 아니었으면, 극장개봉 못할 작품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