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를 가장 많이 들어오긴 하지만 다른 커뮤니티도 하루에 몇 차례 가긴 하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클리앙이에요.
사실 배우자가 많이 가는 곳이라 저도 덩달아 알게 돼서 가끔 들어가긴 하지만.
운영자들의 행태 문제로 최근 며칠간 난리가 아니네요.
운영자는 뭉개고 갈 생각인 것 같고요.
아니, 앞으로도 회원들 입에 더 재갈을 물릴 것 같은 분위기에요.
몇 년 전 영화 옆동네 커뮤니티가 그랬죠?
그래서 미련 없이 떠났던...
그리고 얼만큼의 시간이 흐르고 어떤 사건이 터지고 와해되었던 걸로 기억해요.
회원들끼리 갈등이 있으면 블라인드 기능을 쓰던지,
아니면 서로 생각이 다를 때는 익스큐즈하고 가면 그만이겠지만
서버의 관리자나 운영 주체가 그럴 경우는 답이 없다고 생각 드는 것 같아요.
꽤 오랜 시간을 들락날락하던 곳인데 마음이 뒤숭숭하네요.
여기는 그럴 일 없을 거라 생각하고 활동 중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