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쿠예매할 때, 제 양옆에 아무도 없었거든요. 사람도 없구해서 g9번으로 예매했는데요. 어찌 영화볼려구 상영관안에 들어오니까, 그 많은 자리아니고 제 옆에 예매되어 있네요. 그냥 제자리 찾아서 앉으니, 옆에 이미 앉으신 분은 불편하신지 뒷좌석으로 옮기시네요. 좀 기분이 그렇네요. 사람많은 것도 아니고, 지금 저포함 세명밖에 없는데요. 결국은 불편해서 자리 옮길거면 이리 예매했을까 싶네요.
서쿠예매할 때, 제 양옆에 아무도 없었거든요. 사람도 없구해서 g9번으로 예매했는데요. 어찌 영화볼려구 상영관안에 들어오니까, 그 많은 자리아니고 제 옆에 예매되어 있네요. 그냥 제자리 찾아서 앉으니, 옆에 이미 앉으신 분은 불편하신지 뒷좌석으로 옮기시네요. 좀 기분이 그렇네요. 사람많은 것도 아니고, 지금 저포함 세명밖에 없는데요. 결국은 불편해서 자리 옮길거면 이리 예매했을까 싶네요.
불편보다는 자리옮기신 분이 괜히 불편하게 생각하는구나라는 느낌이랄까요..저는 옆에서 보든 상관은 없지만요..
이런 경우라면 기분 상하실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께서도 좌우에 사람이 없어서 예매하셨다고 하신 걸 보면 옆에 사람이 없는 쪽을 선호하시는 걸 텐데, 자리를 옮기신 그분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분이 옮겨주셨으니 서로 편해져서 좋아진 게 아닐까요?
자리를 옮기신 그분도 예매할 때는 옆에 누가 없었을 겁니다. 거의 동시에 예매한 거죠.
옆에 사람이 있는 걸 선호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예매된 좌석과 붙은 좌석을 예매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봅니다.
결국 그분이 자리를 비켜주셨으니 글쓴이께서는 자기 자리도 지키면서 굳이 자리를 옮기는 수고도 덜었고, 서로 좋은 상황입니다. 기분 좋게 영화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