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 받고 조조 관람했습니다.
3편보다는 깔끔한 느낌인데 웃음 타율은 낮아졌어요. 3편을 아버지와 함께 재미있게 봐서 이번엔 어머니도 모시고 가는 건데 저녁에 걱정되네요. 사이버수사대도 합류하면서 대사들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고요.
권일용 교수님 출연!!
솔직히 많이 본 얼굴이지만 딱 떠오르진 않았는데, 연기력 때문에 배우가 아닐 거란 확신은 100% 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교수님) 관람 후 기사 찾아봤는데 감독님 말씀에 빵 터졌어요.
(참고 기사 https://naver.me/FiOm78f7 )
이번 빌런도 딱히 큰 매력은 없었고 개그도 약했지만, 저에게 <범죄도시> 시리즈는 액션/범죄물이라 평타는 치네요.
그래도 제 마음속 시리즈 최고는 1편입니다.
(3 =< 4 << 2 <<<<< 1 화살표가 아닌 부호!)
가족들이 재미있게만 본다면 전 좋을 것 같아요.
저녁에 2차 찍으면서 매력을 더 찾아보겠습니다.
+)
장이수가 불쌍하게 느껴지는데 정상인가요?
권일용 교수님 연기에서 발냄새 나시던데 그게 최선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