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온라인이 혹시 당근마켓인가요?
이때 우연의 일치로 올라온 업자 티켓 발권했다는 후기 글
해당 판매자가 올리신 다른 글 확인해보니..
운영자님 문의 후 답변
업자와 거리가 멀다고 하시는데
정가에 양도하더라도 카드사에서 주는 할인 혜택, 소득공제 혜택, 예매해서 얻을 수 있는 cgv 관람 실적, CJ원 포인트, vip포인트도 먹고
무엇보다도 보지도 않을 좌석 예매해서 일반인들 예매하기 힘들게 하는게 제일 문제인것 같은데요
운영자님 혼자 판단하면 논란이 생길수도 있어 그냥 주의만 주신거 같은데 무코회원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 에에올 실적 필요하셨는지 아직도 업자짓거리중이시네요^-^
뭔말인지 잘 이해가 안되는데... 제가 댓글로 위로해준 사람이 업자라는 얘기에요???
그니까... 자기 예매한거 당근에 양도글 올렸는데 예매번호 노출되서 누가 지류로 뽑았다는고 징징글 올린거고, 지류 티켓 뽑은 사람은 업자 참교육 했다는 얘기군요... 업자놈 맞네... 잡놈한테 위로추했네...
글삭튀한걸로 보이는데 업자인듯....에효...저거 탈세로 신고안되나?
그래서 자본시장법이 생기고 독점방지법이나 공정거래법이 생긴거죠.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면 그 시절 주가조작이나 담합은 문제될게 없었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쵸. 사실 따지면... 손 빠른 사람이 좋은 자리 선점해서 니즈가 있는 구매자들에게 제공하는건데- 뭐 구매하는 사람들은 명당을 원가에 얻어서 좋고~ 업자들은 자기가 한 수고에 대한 보상으로 포인트 같은걸 챙기는거죠. 자본주의 관점으로 보면 업자의 행동이 그렇게까지 지탄 받을 일인가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수도 있고요. 근데 그런 일을 일삼는 업자들 때문에 혼탁해지고 과열되는 분위기 속에 실관람자들에게도 피해가 가는 부분이 있으니... 지탄받을 만한 이유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 지류티켓 뽑아서 참교육 했다고 하는 사람도 아마 그런 부분에서 자신이 한 행위를 정의롭다고 생각하겠구요. 그것 또한 공감하는 사람도 있겠고, 그렇게 까지 하나- 싶은 사람들도 있겠죠 ㅎㅎ
"자기가 한 수고에 대한 보상"이라는 말이 납득이 잘 안 됩니다.
본인이 생산해서 제공하는 것도 아니고 중간에서 타인이 공급하는 재화/서비스의 실수요를 교란하면서까지 선점하는 부당이득이 정당한 보상이라고 생각하기는 어렵네요.
그간 업자기준을 빵티,서쿠처럼 쿠폰을맥여 정가에 판매하여 수익을 얻는 기준으로 판단하였는데 회원님들의 공감을얻어 실적을 쌓는용도로 아이맥스나, 극장시장을 교란하시는 분들도 적극 조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