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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오사를 봐야 하는데 보고 싶은데

하면서 지금 계속 예매조차 못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본 영화가 챌린저스인데 그걸 본 상영관에서 끔찍한 걸 목격했거든요. 사실 관크는 소소하게 겪고 있어서 내심 무뎌졌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날의 관크는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저랑 같은 열에 앉은 50대로 추정되는 남성분, 휴지없이 손으로 코를 휑~ 풀더니...그 콧물을...어디다 닦았을지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그날 저 집에 오자마자 옷 다 벗어서 세탁기로 돌렸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청소 상태 좋다는 영화관 폭풍 검색 중입니다ㅠㅠ

 

물티슈 들고가서 닦고 앉으면 되지 않느냐, 하는데 어지간한 오염은 물티슈로 어림도 없습니다ㅠㅠ 막 샤롯데? 이런 데로 가야하나 했는데 여긴 또 스킨십의 성지라면서요? 에혀...이상 갈 곳을 잃어버린 하소연이었습니다..


profile 에코별

저는 그냥 영화 조금 보는 사람.

4dx 광팬 괴수영화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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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콘소믈리에 2024.05.25 21:51
    정신 나간 인간이 한둘이겠냐만은....아...더러워서 할 말 잃었습니다....아....
  • @팝콘소믈리에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에코별 2024.05.25 21:52
    정장을 매우 점잖게 입은 중년 남성분이었어요. 본인 몸만 깨끗하면 되는 분인가봐요. 근데 정장을 입고 영화를 보러 온 것부터 뭔가..? 그렇습니다.
  • 이다스 2024.05.25 21:59
    아무 생각없이 읽었다가 상상이 되어ㅅ..그런 일도 있군요..
  • @이다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에코별 2024.05.25 22:03
    드러울 줄은 알았는데
    눈으로 보니까 아악ㅡㅠ
  • 청코코누코코 2024.05.25 22:07
    허엉 ㅜㅜㅜㅜㅜ 진짜 잔상이 남을 듯 하네요... 놀라셨겠어요 ;;
  • @청코코누코코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에코별 2024.05.25 22:08
    드러워죽겠어요 진짜ㅋㅋㅋ
  • profile
    EXECUTIONER2024 2024.05.25 22:35
    저도 요즘 며칠 가만히 참고 있었는데요 사흘전 퓨리오사 용산가서 스크린x로 2차관람 갔었는데 넘 괴롭고 힘들었어요 양 옆에서 좌측에선 서라운드로 다 들리게 떠들고 우측에선 시종일관 핸드폰만 보고 제가 한번은 조용히 좀 하자고 얘길했지만 그때뿐이고 끝날때까지 관크를 당하고만 있자니 이젠 영화관 가는게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걸 느끼네요
  • @EXECUTIONER2024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에코별 2024.05.25 22:41
    당분간 쉬면서 마음을 다스려요 우리ㅠㅠ
  • profile
    김다미 2024.05.25 22:37
    저장면을 직접보셔서 그렇지 어딜가나 공공장소에서 저정도 더러움은 감수해야 하긴해요. . .
    당장 영화관 화장실에서 보면 손안씻고 나가는 사람들 무지 많습니다. . . . .
    볼일보고 비누로 손제대로 안씻으면 냄새나거든요. . .그거로 의자도 만지고 손도 만지고 등등. . .TT. . . . .
    가끔 영화보고 일어나면 엉덩이등에 뭐 묻어있기도하죠. . . . .
  • @김다미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에코별 2024.05.25 22:43
    그렇겠죠? 악 근데 너무 더러워요.
    80인치 티비를 사서 넷플을 집에서 봐야하나..
    아니근데 공간이 주는 힘이 있잖아요. 층고 높고 넓은 영화관 힐링 그 자체인데 말입니다ㅠㅠ
  • profile
    금유 2024.05.25 22:42
    시트위에 올려놓을 개인깔개 갖고다녀야겠네요 머리쪽까지 커버되는 긴걸로요ㅠ
  • @금유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에코별 2024.05.25 22:43
    주렁주렁 짐이 늘어갑니다ㅠㅠ
  • profile
    냄비우동 2024.05.25 22:49
    사실 음식도 모르고 먹는게 나을 때가 있듯이 다른 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흑
    그렇다고 대체할 수 있는게 없다보니 .....
  • @냄비우동님에게 보내는 답글
    넌돌비난도비 2024.05.25 22:51
    어째 알면 알수록 집밖은 위험해지네요 하.....
  • profile
    웨이드 2024.05.25 23:44
    글이랑 댓을 읽다보니 대중교통도 어마어마하겠네요...ㅠ
  • CineReal 2024.05.25 23:57
     위추드립니다. 요새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많은 것 같아요.
  • profile
    하빈 2024.05.26 01:16
    세상엔 정말 별별 사람 다 있군요!!
    아니 애들도 안 할...손에다 코풀기는 대체 어떤 정신연령이면 하는 건가요..ㄷㄷ😱😱 거기에 스윽스윽~🤢 멀쩡히 정장입고 그랬다니 그저 헐~~~입니다...
    트라우마 생기실만 하네요...윽...;;;;
  • profile
    구선이친구선이 2024.05.26 15:06
    더럽네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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