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저 혼자 예매가 되어있었고
혼자 영화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뒤에서 부시럭 소리가 나서 뒤돌아봤더니 사람이... 눈도 마주쳐서 깜짝 놀랐어요.
영화 끝나고 직원분한테 물어보니 혼자 예매되신 것 맞으시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리 영화관이 힘들고 인건비때문에 인력채용을 못 한다고 해서 티켓 확인 안 하니까 몰래 들어가서 봐야지 라는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의문이에요.
시대가 cctv 생기기 전 시대도 아니고
건물 곳곳 또는 상영관 곳곳에 cctv 깔려있을텐데요.
관람한 관이 일반관도 아니고 특별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