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맨의 사전 지식으로는 <존 윅>과 비슷하며 인도판 존 윅이라는 평만 보고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존 윅 시리즈 다 봐서 정말 재밌게 본 영화라 기대하고 갔습니다.)
몽키맨은 인도풍의 음악 × 액션이 합쳐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에 대해서는 흥이 나면서도 화면에 보이는 장면과 조금 어긋나보이는 음악이라서 아쉬웠습니다.
액션에 대해서는 인도판의 존 윅이라는 평이 와닿았습니다.
스토리에 대해서는 저는 탄탄하다고 생각하면서 상영관을 나오는데 근처에 같이 나오던 사람이 "도그맨처럼 개의 장면들이나 동물들의 장면을 기대했는데 아쉽네" 라면서 스토리에 대해 지루하다고 하셨습니다.
번역에 대해서는 한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이 영화는 청불이라서 만약 청소년이 가족과 같이 보실 수 있다고 해도 저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잔인한 장면 몇 번 나오고요.(옆에 부모님과 같이 오신 관객분이 있는데 잔인한 장면 나올 때마다 한숨을 푹 쉬시면서 보셔서 잔인한 장면 싫어하시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성행위가 디테일하게 세밀하게 나오지는 않는데 2초정도 스쳐지나갑니다.(참고하세요.)
몽키맨 영화는 '복수심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