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언론배급시사회 , 무대인사시사회
이렇게 2회 연속관람을 하였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
울림이 있는영화라고 느껴졌다.
임호준 배우님을 좋아해서
보러간 영화였는데...
이지현 배우님의 연기를 보고 놀랐다...
진주의 심경 변화에 따른 감정연기가 너무 👍
덕분에 몰입해서 볼수있었고 뭔가
가슴이 뭉클해지는 감동도 받았다는...
그리고 이영화에서의 씬스틸러는
조연으로 삼각지다방 운영하는 삼촌역을 맡으신
오치운 배우님....
와 그 짧은 분량속에서
복잡 미묘한 감정연기를
너무 잘보여주셔서 와 이런게 연기내공이구나...
라는 생각을 ... 대박...진짜 ㅠ
명장면이 너무 많은것 같다 ㅋㅋㅋ
오치운 배우님과 임호준 배우님의
과거 회상장면과 대사...
이지현 배우님의 희생없이는 지킬수 없는걸까? 였었나?
그 대사와 ... 엔딩에서 이정은 배우님과 함께 논개가 희생한 장소... 보여주는 모습...
그리고 문선용 배우님이 로케장소
저장해놓은 자료를 삭제시키는 장면 ㅠ.ㅠ.....
그리고 정확한 결말은 보여주지
않은 열린 결말로 끝나지만
화면이 밝아지며 다음씬으로 넘어가는 장면과
이지현 배우님이 돌아가는 기차안에서
이어폰을 꽂고 눈을 감고있는 장면에서
뭔가 후련하고 편안한 감정을 느낀 나는...
해피엔딩 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바라기도 하고
진주의 진주 재미있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