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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울것 없어보이는 파일럿의 고민들을 담은점과

성차별에 대한 요소들을 녹이려한점은 좋았으나 굳이 싶었습니다.

남자가 여자로 변장하고 혹은 여자가 남자로 변장하는 이야기는 이젠 흔한 소재인데

왜 다시 사용했는지 의문이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주,조연 할것 없이 모두 좋았고 한선화의 코믹연기와

노문영이사 역의 서재희 배우의 연기가 특히 돋보였습니다.

서재희 배우가 등장하면서는 극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더라구요. 알아보니 드라마 경력이 많은 배우였는데 스크린에서도 자주 보고싶었습니다.

전체적으론 아쉬움이 많았어요

그리 재밌지도 않고 관객들이 꽉찬 극장이었음에도

오프닝부터 끝까지 웃는 관객이 거의 없었어요.

아, 좀 어이가 없어서 웃으시는 분들 은 몇 분 계셨던......

그냥 추석에 볼거없을때 하나 볼까? 싶을때 보는 영화 같았어서 굳이 극장 관람이나 관람을 추천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profile V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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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라랜드, 파벨만스, 에에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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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Witch여행 2024.08.02 14:10
    전 한국영화 잘 안봄 ..오히려 비틀쥬스 그거 기다리는중 ..베놈이던가..
  • @Witch여행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Veyond 2024.08.02 14:14
    저도 이번에 한국영화들 거의 다 걸렀는데 간만에 문화의날이라 하나 봤는데 하하..... 핸섬가이즈가 정말 웰메이드 코미디 무비였음을 깨달았습니다.
  • @Veyond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저 문날 아트하우스에서 더원더스이거 보려햇는데 의도적으로 시간을 저시간대로 해서 안봄 ㅋ
  • @Witch여행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Veyond 2024.08.02 14:29
    그럴때 많이 아쉽죠 ㅠㅠ
  • @Veyond님에게 보내는 답글
    바닷마을 2024.08.02 14:51
    핸섬가이즈 웰메이드 맞아요ㅋ
  • profile
    ThanksGuys 2024.08.02 14:26
    저는 제 앞에 낮은 분이 종일 낄낄거리길래
    부러웟습니다 ㅋㅋ
  • @ThanksGuys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Veyond 2024.08.02 14:30
    그쵸, 웃으시는 분들 아예 없진 않던데 같이 웃고 싶더라구요 ㅎㅎ
  • profile
    나이스쏘니 2024.08.02 14:41
    파일럿 보고나니 핸섬가이즈 수혈이 너무 고프더라고요. 도대체 이걸 코미디라고...
    이상하게 주제의식을 담으려 해서 이도저도 아니게 웃기지도 않고...
  • @나이스쏘니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Veyond 2024.08.02 14:58
    맞아요 너무 우겨 넣은 듯 했습니다. 정말 재미가 없다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영화였어요.
    다들 연기력은 출중하신 배우들인지라 그래서 더 안타까웠던
  • 카이카이지 2024.08.02 14:56
    장르가 코미디 영화가 맞나 싶더라구요.
  • @카이카이지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Veyond 2024.08.02 17:14
    코미디의 정석이라고 홍보하던데... 그 자체가 코미디네요
  • 청코코누코코 2024.08.02 15:22
    차라리 핸섬가이즈처럼 웃음 요소로 간 것도 아니고
    웃음, 감동, 사회적 시사 등 여러가지 면을 담으려다가 맛이 오묘하게 나온 케이스 같아요...
    그냥 고추장은 고추장, 된장은 된장만 써야 하는데 그냥 다 때려넣은 격...
  • @청코코누코코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Veyond 2024.08.02 17:15
    핸섬가이즈가 진짜 웃음에 집중해서 재미있었죠
  • 알폰소쿠아론 2024.08.02 15:39
    제게도 웃음 타율은 높지 않았는데, 수염 자란거랑 칠순잔치 한선화 배우의 열연은 웃기더라구요ㅋㅋㅋ
  • @알폰소쿠아론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Veyond 2024.08.02 17:15
    아 맞아요 몇 가지 웃음 포인트는 있었는데 타율이 코미디 영화라기엔 너무 낮았던게 문제같습니다 ㅠㅠ
  • 5월 2024.08.02 16:40
    저도 비슷하게 봤어요...ㅠ
    상영관에 웃음 소리도 전혀 없었고
    코미디 영화였음에도 끝나고 사람들이 지친듯 어기적 어기적 일어나는 풍경
    화장실, 엘베에서도 아무도 영화 얘길 안 하는...
    초반엔 조정석 배우에 대한 기대감과 휴가 특수로 관객이 좀 들겠지만
    흥행은 글쎄요... 뒷심 급격하게 떨어지겠다 싶었어요
  • @5월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Veyond 2024.08.02 17:16
    이번 주 이후로 정말 극장가서 아무것도 모르고 보는 사람 외엔 굳이 찾을 영화 같지는 않네요.
  • 아라몬드 2024.08.02 16:46
    여장한거 부터 별로더니만.
  • @아라몬드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Veyond 2024.08.02 17:17
    여장한 것 자체는 나쁘진 않았는데 사실 너무 올드하죠
  • 영화감독 2024.08.02 17:40
    전 내일 보는데 좀 우려되네요
  • @영화감독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Veyond 2024.08.02 18:40
    저는 정말 말리고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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