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러가기전에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카페에 있는데
근처에 있는 아줌마? 누님? 언니? 여튼 어리지만은 않은 여성분이 통화하시면서 화내시고
통화 끝나고 나서 폰이랑 수첩 번갈아 가며 적으면서 계속 한숨과 쌍욕을 하시는데...
와 어제도 맛있게 먹은 커피 메뉴인데
지금 가슴이 꽉 막힌거처럼 답답하고 안 넘어가네요.
이렇게 마음이 불편하긴 처음 입니다.
무코님들 덥고 짜증나는일 있어도 밖에서 욕은 하지마시고 시원한 아이스크림 먹고 털어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