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애드 아스트라 봤습니다

영화 줄거리는 둘째치고 무미건조한 근미래 배경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하더군요 ㅎㅎ

전 어제 봤는데
너무 허탈하고 저게 말이돼??? 그 생각만 계속 들었네요.
뭐 물론 먼 미래에 그렇게 될지도 모르지만 상상력이 좀 지나쳤단 생각이ㄷㄷㄷㄷ
둘을 만나게 하려고 너무 무리수를 뒀단 느낌
인터스텔라는 뭔가 SF를 표방한 가족영화 같았는데 규모가 작게 따라한 느낌도 들었네요.ㄷㄷㄷ

개봉했을때 보셨다니 부럽네요 저는 뒤늦게 넷플로 봐서 ㅠㅠ 개인적으로 달에서 전투하는 장면을 꼭 극장에서 보고 싶어요ㅎㅎ 새까만 배경과 대비되는 하얀 달에서 싸우는 그 장면이 너무 좋았어요

아직 안 봤는데 넷플로 봐야겠군요. ㅎㅎ 정보 감사합니다.

우주가 졸라 크고 넓기만하지.
우리의 현생보다 무의하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