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 영화임에도 구형 라디오, CD 플레이어 같은 레트로 기기들과 스마트폰은 커녕 피처폰조차 존재하지 않음이 옛날 영화임을 증명할 뿐.. 연출면에선 촌스럽지 않은 영화였어요
무엇보다 이영화를 보면서 놀랐던 건...
Hoxy.. 만..! 만다린?!😵💫
#양조위.의 리즈시절을 볼 수 있다는 것이었네요
다만.. 작중에서 유난히 많이 나오는 8090 갬성? 흰색 삼각빤스와 난닝구 패션은 촌스럽고 민망하고 안어울렸어요😓
전 지금까지 이영화에 #장국영 나오는 줄 알았어요😑;;
and...
숏컷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분은 처음 봤습니다😮
이분 등장하고부터 다른 건 눈에 잘 안들어오더군요😑;
30년전 영화니.. 이분 올해 환갑 넘기셨거나 50중이실 것 같네요😓 원판이 매우 훌륭하셔서 아마 곱게 늙으셨을 것 같아요
뭐랄까.. 연출적인 부분에서 "쿠엔틴 타란티노가 멜로 영화를 만든다면 이영화처럼 되지 않을까?" 싶었고, 동시대의 감독이니만큼 누가 누구에게 영향를 받은 부분은 사실상 없지 않나 합니다
익숙한 브금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영화에서 발굴된 노래들이 아닌가 싶고요
★★★★ 30년후.. 2024년에도 여전히 통하는 연출!
중경삼림에 나오는 금성무가 나오는 타락천사도 다시 해주면 좋겠는데 몇년전에 대대적으로(?) 왕가위 감독전 할 때 해주고 안해주는거 같던데 이번에는 해줬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