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은 정말 이 배트맨 세계관을 작정하러 망치려 작품을 만든 것 같다.
정말 조커란 캐릭터를 아렇게까지
망가트릴 줄이야...
창작은 좋지만 어느 정도 원작에 대한 예우는 있어야하는 거 아닌가?
아, 역량이 뛰어난 감독인 건 맞는 것 같다
자기가 쌓은 성을 자기 손으로 이렇게
철저하게 파괴할 수 있는 것을 보면..
어떻게든 1에 나온 브루스 웨인과 조커의 연결 고리를 만들려 한 것 같은데
배트맨에게 진짜 죽고 싶지 않다면
조커는 세상 밖에 안나오는 것이 맞다
숙적은 커녕 상대나 해줄 지도 모르겠네
속편은 예술이 되려고
작정을 한것 같단 느낌이랄까
이래저래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