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CGV 대학로점에서 소진빔을 1차로 맞은 후
오늘 서울권 마지막 소진임박 CGV 수유점에 예매를 해뒀습니다.
다들 아시듯, '혹시나 전산 오류로 소진인데 소진임박 표시이진 않을까' 하면서
오전부터 상영시작 한 시간 전까지 전산도 보고 예매는 몇 분이나 하셨나 보면서...
꼭 받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상영 종료 한 시간 전에 대기했습니다.
그런데 현장 직원 분이 소진이라 하시네요?
지점현황판에도 소진이라 되어있고, 어느새 전산 현황판도 소진으로 되어있고...
재고 현황을 하루 가까이 업데이트하지 않다니 너무한 거 아닌가요 ㅠㅠ
이미 표는 날렸고 오리지널 소책자 특전이 있기에 바로 다시 돌아가기도 좀 뭐해서
그렇게 한 시간 가까이 기다리고 소책자라도 받아왔습니다.. ㅎㅎ
TTT는 교환으로라도 구해봐야겠습니다 ㅠㅠ
저는 오는 길에 햄버거 포장해와서 쓰린 속을 채웠습니다만,
제가 봤을 때 예매하신 분이 20분 가까이 되던데...
저처럼 TTT 받으러 왔다가 표 날리신 분은 없으셨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