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시사회 티켓 나눔해주신 무코님께 감사드립니다^^
서치1 개봉 당시 극장에서 보고 속편을 기대할만큼 재밌게 봤는데요
시사회와 할인 쿠폰들도 광탈한 저에게 행운이 생겨서 미리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 시작할때 cgv 브랜드 트레일러가 호러?스릴러? 버전이길래
전편보다 더 쫄깃하다는 예고인가 슬쩍 생각했는데요... 정말 소름돋고 긴장감으로 손에 땀이 났습니다.
제가 가장 무섭다고 느낀 장면에서, 제 옆옆에 앉으신 분이 깜짝 놀라는 바람에 의자가 흔들릴 정도였거든요ㅋㅋㅋ
인터넷에 개인 정보를 남발하면 안된다는 것과 비밀번호는 꼭... 저만 아는 저만의 것으로 해야한다는 교훈을 느꼈습니다. 감동도 있었고요!
주변 사람들이 영화관에서 뭐 볼지를 고민한다면 추천해주고 싶고, 다음주에 정식 개봉하면 재관람 할 의향이 있을만큼 만족스럽게 봤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