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2-3월 초 사이에 본 신작들의 개인적인 후기와 순위입니다. 앞으로 국내에서도 개봉할 영화들에 대해 미리 참고하는 정도로 보시길 바랍니다.

 

스포일러가 조금씩 포함되어 있습니다.

 

 

5점

최고. 극장 관람 강추

4.5점

상당히 좋음. 극장 관람 추천

4점

좋음. 플랫폼 상관없이 언젠가는 감상 추천

3.5점

무난함, 괜찮음, 약간 아쉬움. 극장 관람은 개별 판단

3점

다소 평범함, 부족함, 꽤 아쉬움. 극장 관람은 개별 판단

2.5점

일정 수준 이하. 극장 관람 반대

2점

볼 가치가 떨어짐. 감상 반대

 

7위 :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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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2.5

 

결론부터 말하면, 아담 드라이버 주연의 <65>는 SF물 중에서도 최악의 후보에 들어갈 만한 정말 형편없는 영화다. <65>를 비슷한 공룡물인 쥬라기 공원/월드 시리즈나, 또는 이 영화를 만든 제작진의 대표작인 <콰이어트 플레이스>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이다. <65>에서 제목의 숫자는 공룡이 멸종한 6500만년 전을 뜻하며, 운석이 충돌하여 공룡이 대멸종하기 바로 직전의 며칠 간의 시간대가 배경이다. 다만 극 중의 인간 주인공은 지구의 인간이 아닌 먼 과거의 다른 지구형 행성에 사는 인간과 똑같은 휴머노이드로, 소행성에 부딪혀 지구에 우연히 불시착한 우주선에서 살아남은 두 생존자 '밀스'(아담 드라이버)와 '코아'(아리아나 그린블랫)가 공룡들의 위협에서 살아남아 운석 충돌 직전의 지구로부터 탈출을 시도한다는 내용이다.

 

이 영화는 어디서 많이 보던 것들의 너무나도 지극히 단순한 잡탕이다. 일단 관객이 이입해야 할 주인공의 배경 설정이 너무 빈약하고, 서로 멀리 떨어진 부녀 관계라는 식상한 소재와 그로부터 비롯되는 클리셰들을 너무나 식상하게 재탕하고 있다. 무엇보다 부족한 제작비를 가리기 위한 시도들이 노골적인데, 일단 공룡보다 주인공 남자와 소녀의 관계에 큰 파트를 할당했고, 6500만 년 전의 실제 지구로 배경을 설정했음에도 정작 포식자 공룡은 그 어떤 다큐나 과학책에서도 본 적 없는 티라노사우루스 + 코모도왕도마뱀 + 악어를 섞은 기묘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CG를 감추는 전형적 수법인 어두운 배경 속 액션씬도 어김없이 보여준다. 이러한 영화의 수준 낮은 격에 어울리지 않는 아담 드라이버의 진지한 연기와 전형적인 SF 스타일의 진지한 OST 또한 그저 실소를 더 유발할 뿐이다.

 

<65>는 배우 아담 드라이버가 이런 류의 영화를 찍어봤다는 것 이상의 가치나 의미가 전혀 없고, 원래 아리아나 그린블랫은 촉망받는 아역 여배우 중 한 명인데 <65>에서는 전혀 인상적이지 않다. 적어도 SF물에 어느정도 익숙한 영화팬들이라면, 눈 감고 듣기만 해도 다음 흐름을 짐작할 수 있으며 그 짐작에 대사까지 철저히 순종하는 <65>는 극장에서 보기에는 꽤 견디기 힘든 작품일 것이다. (※ 해당 영화를 감상했던 런던의 영화관에서도 영화 중간중간 관객들이 계속 퇴장했다.)

 

 

6위 : 코카인 베어 (Cocaine 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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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3.5

<코카인 베어>는 크랙 코카인의 유통이 미국의 사회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하던 80년대 중반, 조지아 주에서 실제 마약 밀수범이 산 속에 떨어뜨린 약 80kg의 코카인을 먹고 사망한 흑곰에서 영감을 받은 B급 코미디 호러 영화이다. <코카인 베어>는 자연 공원에 노출된 다량의 코카인에 중독된 한 어미곰이 영화 속 인간 주인공들을 차례로 학살하는 내용으로, 사지가 피투성이가 되고 찢겨지는 연출이 가감없이 등장하고 점프스케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만 그 모든 과정과 연출이 철저히 코믹스럽기 때문에 가볍게 보기에 괜찮은 작품이다. 이 영화의 감독 엘리자베스 뱅크스는 <코카인 베어>가 실제 사건에서는 인간 때문에 코카인으로 사망했던 곰이 벌이는 유쾌한 '복수극'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으며, 그 의도대로 극 중의 어미곰도 폭력적인 짐승보다는 단순히 코카인에 중독된 굉장히 인간스러운 면모를 지닌 (※ 주인공 흑곰은 실제 사람이 모션 캡처로 연기했다) 캐릭터로 묘사되어 있다.

배우 출신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직접 연출한 전작이 <피치 퍼팩트 2>와 <미녀 삼총사 3>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코카인 베어>는 오히려 감독이 그녀라는 사실에 놀랄 수도 있을 정도로 적당히 대중적인 작품이다. 인간 측 등장인물들의 서사를 설명하는 영화 초중반부는 지루하고 심심한 면이 있지만 후반부에서 액션 비중이 늘어나며 이를 어느정도 만회하며, 전반적으로는 인간 대 자연, 재난물, 권선징악 등의 소재들이 적절히 하나로 버무려져 있어 특출나지도 않지만 특별히 못나지도 않은 영화로 완성되고 있다.

 

 

 

5위 : 인피니티 풀 (Infinity 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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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3.5

호러 영화 <인피니티 풀>은 기본적으로 브랜든 크로넨버그 감독 자신이 20년 전 도미니카 공화국 여행 중에 실제로 겪은 불쾌한 경험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으로써 극 중 배경인 가상의 섬나라 '리 톨카'도 여기서 비롯되었지만, 서사적으로는 역시 바디 호러 장르로 대표되는 크로넨버그 패밀리의 일원답게 복제 클론이라는 소재를 첨가하여 수면 아래에 잠재된 인간 심리의 뿌리깊은 동물적 야만성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때문에 폭력, 살인, 최음, 난교 장면들이 수위 높게 등장하지만, 주인공 '제임스'(알렉산더 스카스가드)가 '가비'(미아 고스)의 지휘 하에 철저히 능욕당하며 자신의 클론들을 계속해서 대면하고 죽여가며 동물적 본색을 드러내고 정체성의 변화를 겪는 과정은 블랙 코미디 요소가 있으면서도 동시에 섬뜩하고 의미심장하게 묘사되고 있어 흥미롭다. 즉 <인피니티 풀>이라는 제목은 하늘과 바다 사이 수평선을 상징하는 인피니티 풀이 설치된 호화 리조트에서 제임스가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자신의 '무한한 내면' 속에 잠겨있던 또다른 자신과 점차 구분을 잃어가는 것을 표현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인피니티 풀>에서 무엇보다 인상적인 부분은 연출가와 출연진의 적절한 조합이다. 특히 <노스맨>에서 볼 수 있었던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의 모습과 최근 <X>, <펄> 등을 통해 자신만의 트레이드 마크같은 호러 시리즈를 구축하고 있는 여배우 미아 고스 간의 흥미로운 만남이 마침 브랜든 크로넨버그라는 딱 적절한 감독을 통해서 굉장히 환각적이면서도 탐미적인 비주얼로 제대로 연출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두 배우 모두 전작들에 이어서 자신이 최근 잘하는 것들을 이번에도 여실히 보여주며, 브랜든 감독 역시 그런 두 배우를 전작들보다 한층 멋드러지고 부드러우면서도 또 매우 강렬하게 카메라에 담아내고 있다.

 

 

4위 : 리빙 (L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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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3.5

<리빙>은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52년작 영화 <이카루(국내 제목은 '살다')>를 동시대의 영국 런던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가즈오 이시구로 작가가 집필한 영화의 시나리오 또한 일본 원작과 똑같이 진행된다. 런던 시의회의 관료인 윌리엄스가 청천벽력같은 암 말기 선고를 받은 뒤, 삶의 진정한 행복을 늦게나마 서투르게 찾아가며 가난한 런던 동부 지역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건설하는 일을 마지막 사명으로 삼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일본 영화의 리메이크작임에도 불구하고 한 마디로 현지화가 잘 되어 1950년대의 칙칙하면서도 고전적인 옛 영국 런던 도심의 풍경을 잘 살려내고 있으며, 73세의 중년배우 빌 나이 역시 젠틀맨으로 교육받고 성장해 평생을 절제하며 살아온 전형적인 영국인 신사가 남은 몇 개월의 인생을 위해 자신의 체면과 관료주의를 타파하는 과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주인공이 남은 삶을 가치있게 마무리한다는 설정은 식상하지만, <리빙>의 경우에는 죽어가는 주인공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오히려 영화 중반부에 장례식을 보여준 뒤, 후반부에서는 주변 인물들이 그를 회고하고 영향을 받는 모습을 살핀다는 점에서 살짝 색다른 측면이 있다. 특히 넷플릭스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로 알려진 여배우 중 하나인 에이미 리 우드가 사실상의 영화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빌 나이와예상 외로 합이 잘 맞는 발랄하고 편안한 연기를 선보인다.

 

 

 

3위 : 이니셰린의 밴시 (The Banshees of Inishe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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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3.5

<킬러들의 도시> 이후 오랜만에 마틴 맥도나, 콜린 패럴, 브렌던 글리슨이 다시 함께한 <이니셰린의 밴시>는 아일랜드의 역사(밴시라는 토속 신앙과 근현대의 내전)와 자연, 정서의 정수를 담아낸 듯한 상당히 국지적인 영화인 동시에, 인간 관계의 아이러니함과 삶의 목적에 관한 논의까지 보편적인 이야기도 풀고 있다. 일단 두 절친이 어떠한 갈등 없이 하루아침에 갑자기 서로 남남이 되었다는 설정 자체가 굳이 시대적 배경에 대해 자세히 모르더라도 근본적인 흥미를 유발하는 면이 있으며, 또한 'fecking'으로 점철된 '파드라익'(콜린 패럴)의 단순하고 코믹한 아일랜드어 대사들과 '콤'(브렌던 글리슨)의 진지하고 솔직한 대사들을 통해 두 사람이 과연 어디까지 가는가를 관객들이 계속 관심을 가지고 따라가게 되는 작품이다.

여기에 파드라익의 여동생 '시오반'을 연기한 케리 콘던과 '도미닉'을 연기한 배리 키오건도 두 주연 배우만큼이나 개성적인 씬 스틸러이며, 두 인물들의 대사들과 선택들 또한 시오반의 경우 마치 알던 누나나 언니처럼 공감이 되며 도미닉의 경우 매우 순수하게 느껴진다. 또한 극을 위해 가상으로 창조된 섬인 '이니셰린'에서 밴시를 상징하는 노파와 성모 마리아상이 사실상 동일한 하나의 여신으로써 계속 번갈아가며 두 남자를 지켜보는 식의 연출도 아일랜드 서부 절벽해안의 절경과 어울리며 아일랜드 또는 인간에 대한 좀 더 전지적인 관점을 관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여러모로 <이니셰린의 밴시>는 아카데미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이 납득이 되는 작품으로, 다만 <이니셰린의 밴시>에서 정말 작은 것 때문에 하루아침에 사이가 일그러지는 두 소박한 남자의 인간 관계를 다루는 모습은 개인적으로도 최근에 친했던 친구와 남이 되는 일을 겪은 바가 있었기에 공감이 되었고 영화다운 영화라는 느낌은 들었으나, 이 작품의 특성상 결국 <이니셰린의 밴시>에서 어떤 개인적인 위안을 얻을 수는 없었다는 점은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았다.

 

 

 

 

2위 : 위민 토킹 (Women T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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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4.0

2018년작 동명 소설을 실사화한 <위민 토킹>은 제목 그대로 극 중 여성들의 대화가 핵심 소재인 영화로, 2005년에서 2009년 사이 볼리비아에 위치한 메노파(※ 개신교의 일파)의 식민지에서 100명 이상의 3세~65세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제로 발생했던 집단 강간 사건을 모티브로 삼고 있다.(※ 이를 주도한 남성들은 이 강간이 사탄의 짓이거나, 또는 여성들이 스스로 상상해낸 것이라고 속였다.) 해당 사건이 벌어진 이후 남성들이 인근 도시에서 보석을 위한 재판을 받고 있는 48시간 동안, 식민지에 남아있는 여성들이 헛간에 모여 각자가 피해를 입은 사연을 나누고 곧 돌아올 남성들에 맞서 싸울지 아니면 이 식민지를 떠날지를 결정하기 위해 토론을 하는 것이 영화의 줄거리이다.

<위민 토킹>의 연출자인 사라 폴리 감독은 여성 주인공들 개개인이 자신의 사연과 의견을 자유롭고 동등하게 동료 여성들에게 털어놓고 위로받는 모습에 영화의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원작 소설의 내용대로 여성들이 토론을 통해 자신들의 미래를 결정하고 떠나는 모습까지 어두우면서도 독특한 색감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들의 선택과 결말이 얼마나 희망적인가에 대해서는 관객마다 의견이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여성들이 왜 그러한 결정에 필연적으로 도달하게 되는가에 관한 과정을 세심히 관찰한다면 이와 관련된 사회적 담론들도 좀 더 이해하는 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위민 토킹>에서는 강한 목소리를 내는 역할의 클레어 포이와 제시 버클리 등도 이목을 끌지만, 그 누구보다 특히 루니 마라와 벤 위쇼 두 남녀 배우가 극의 중심을 잔잔하게 잘 잡아주고 있다. 루니 마라가 연기한 캐릭터인 '오나'는 비록 강제 임신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페미니스트적 입장들을 대변하는 여주인공들 중에서도 가장 균형적 태도를 겸비한 인물로 등장하며, 이 영화 속 루니 마라의 평온한 모습은 2018년 영화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에서 예수의 가장 뛰어난 제자로 성장하는 마리아를 연기했던 모습이 연상된다. 여성들의 회의록을 작성해주는 유일한 남성 캐릭터인 '어거스트'를 연기한 벤 위쇼 또한 평화적이고 진솔한 연기를 펼치며, 여기에 추가로 영화의 나레이션을 맡는 소녀를 연기한 18세 여배우 케이트 할렛 또한 향후가 기대되는 연기를 선보인다.

 

 

 

 

1위 : 스크림 6 (Scream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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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4.0

작년에 나온 5편의 속편으로써 전작의 생존자들이 뉴욕 맨해튼에서 더 많은 고스트페이스들과 상대하는 내용의 <스크림 6>는 불필요하거나 지루한 장면이 없고 전개 속도와 플롯 모두 적절하여, 호러팬이 아닌 일반 관객조차 잔인한 고어 묘사에 큰 부담을 느낄 필요가 없을 만큼 전체적으로 확실히 재미있다고 느껴진 작품이다. 특히 멜리사 바레라가 연기하는 주인공 사만다 샘 카펜터를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전체의 중심에 둔 서사 덕분에 배우 본인의 커리어에도 방점을 찍을 만한 좋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그동안 넷플릭스 <웬즈데이>로 더 익숙해진 얼굴인 제나 오르테가까지 두 멕시코 여배우의 합이 전작보다 한층 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뉴욕을 배경으로 하여 약간의 테러 요소가 가미되고 매 시퀀스마다 튀어나오는 고스트페이스 덕에 텐션이 흥미롭게 계속 유지되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고스트페이스 중 핵심 한 명은 초반부터 예측이 가능한 면이 있고, 여러 주인공들이 수 차례 찔리거나 총을 맞고도 살아남아 적절한 타이밍에 재등장하여 플롯을 이어가는 방식은 여전하다.

비록 시드니는 연이어 나오지 못했지만 게일과 4편의 커비(헤이든 패네티어)의 재등장을 비롯하여, 여기에 주인공 사만다의 주변인물 관계 설정을 활용해 기존 프랜차이즈 전체를 하나의 전시회처럼 시각적으로 되돌아보는 부분들이 있는데다 스크림 프랜차이즈 자체에 대한 자기비하 유머까지 곁들여져 있고 특히 <스크림 2>와 비슷한 면이 많기 때문에, <스크림 6>는 사실상 스크림 시리즈에 현재 기대할 수 있는 것들의 오락적인 종합세트라고 봐도 무방하다. 때문에 역대 스크린 시리즈 중에서도 평가가 상위권에 들 만한 속편인 <스크림 6>는 이번 명단의 1위에 가장 적합한 작품이며, 작년 12월 이후 <아바타: 물의 길> 이후 영화관에서 일반 관객들이 가장 재미있게 볼 만한 블록버스터 추천작이다. 이번 <스크림 6>가 이번 주말에 프랜차이즈 최고의 오프닝 흥행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도 좋은 입소문 덕분으로 보인다.

 

 

 

 

원문 : https://blog.naver.com/movieinlondon/22304219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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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moviein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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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쥬쓰 2023.03.12 17:13
    스크림 6 북미에서는 평도 좋고 폭발적인 흥행 몰이중인데도 국내 개봉 소식 없는 건 너무 아쉽네요. 근데 또 한편으론 스크림 시리즈 자체가 국내에서 인지도와 흥행 둘 다 저조한 터라 이해가 가기도 하고,,,
  • @만쥬쓰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joon3523 2023.03.12 17:18
    존 윅 4가 나오기 전에 딱 극장가서 몸 풀 만한 재미있는 작품으로 뽑혔는데 아쉽네요
  • Cinephilia 2023.03.12 17:14
    1위ㅋㅋ
  • 루쇼 2023.03.12 18:51
    코카인베어 보고 싶었는데, 언제 공개되려나요 ㅠ
  • profile
    괴물 2023.03.12 18:59
    스크림 와 기대되네요
    코카인베어도 빨리보고싶어요
    둘다 개봉일언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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