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마를 교환용아나 여분으로 소장하고 있는 것은 분명 미개봉인 상태로 보관하시겠지만
소장용으로 생각하시는 필마는 비닐 열어서 안에 필름이 보여주는 여러 장면들 가끔씩 꺼내서 감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아트카드인 경우는 opp필름에서 꺼낼일이 거의 없을 거 같아서 오래되어도 비닐에만 세월의 흔적이 생기지만
필마의 경우는 아무래도 필름이 보여주는 영화의 한장면 한장면 들을 보며 영화를 봤던 추억을 돌이키는 것이 제맛인데.. 근데 또 일단 비닐을 열어서 내용물 감상후 다시 비닐을 붙여도 아무래도 표시가 날듯하니 상품성에서는 다소 하락할거 같아서 쫌 애매한 것 같습니다
무코님들은 소장용 필마들을 어떻게 대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비닐이 훼손될때도 있지만 보통은 전처럼 잘 붙기도 하고
그게 신경쓰이시면 필마북이나 보관하는 것을 만드는것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