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존윅4를 드디어 관람하였습니다!
액션영화는 꼭 4dx로 봐야한다는 강박(?)이 있어서 이번 존윅4도 역시 용산4dx 프라임석에서 관람하였는데요.
우선 많은 분들이 모션 강도를 기대하실 겁니다.
일단 초중반 장면에는 용산4dx에서는 기본이지만 다른지점에서는 은근 쎈듯한 모션강도를 보여줍니다.
딱 4단계에 충실한 강도였어요.
(근데 물론 4dx관마다 파워는 다르겠지만, 용산4dx에서 항상 4dx를 즐기시는 마니아분들에게는
음.. 좀 아쉽네 라는 느낌이 많이 드실거예요..)
하지만 환경효과는 정말 재밌게 많이 나와주었습니다.
특정장면에서 레인효과, 섬광효과가 많이 나와줬는데 특히 레인효과와 페이스워터 효과가 정말 타이밍 맞게 많이 나와줬어요 💦
(효과표에 환경효과에다 워터 강도를 안넣은게 신기하네요)
그래서 환경효과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존윅4를 더욱 더 재밌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말한 모션강도가 초중반에는 아쉬웠지만 후반에서 어느 액션 시퀀스에서 정말 강하게 나와줍니다.
후반에 한 10초 이상 정도 익스트림급 효과가 나와줘서 방심하고 있다가 놀랐네요ㅋㅋ
이렇게 액션과 장면에 맞춘 환경효과와,짧은 익스트림급 모션 덕분에 4dx 재밌게 관람했습니다!
영화는 기대했던 것 만큼 나와줘서 만족스러웠고 존윅 시리즈의 팬인만큼 마무리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후반에 몰아치는 논스톱 액션은
그전 시사회 후기들로 다들 당분간은 이런 액션은 안나올 것 같다고 그런 글들을 많이봤는데 정말 공감가더라고요ㅋㅋ
그리고 이번에는 액션뿐만 아니라 미쟝센도 이뻤고 로케이션도 너무 맘에들어서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마지막으로
n차 하실분들에게는 4dx로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p.s
이따가 포디 장면 스포리뷰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