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 마코토 감독님 작품으로는 4번째 영화입니다
짤막한 세개의 스토리가 이어진 드라마로
어릴적 추억을 공유한 두 사람의 내용을
투박하지만 예쁜 배경과 함께 잘 녹여둔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라라랜드 엔딩과 비슷해서
더 좀 뭐랄까.. 아쉬웠습니다
남자는 과거를 잊지 못하고 현재를 버티며,여자는 현재를 살며 과거를 추억한다
먹먹한 뒷맛이 오래 갈 것 같습니다
&한줄평 (3.5 / 5)
남녀간의 엇갈린 인연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내는 감성의 결정체
남자는 과거를 잊지 못하고 현재를 버티며
여자는 현재를 살며 과거를 추억한다
참 좋아하는 작품인데, 딱 잘맞는 멋진 표현이네요!
여담이지만 저는 n 번째 봐서 그런가.. 2번째 편부터 주인공 타카키가 좀 나쁜남자네.. 하는 생각이 오늘 문득 처음 들더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