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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마코토 감독님 작품으로는 4번째 영화입니다

 

짤막한 세개의 스토리가 이어진 드라마로

어릴적 추억을 공유한 두 사람의 내용을

투박하지만 예쁜 배경과 함께 잘 녹여둔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라라랜드 엔딩과 비슷해서

더 좀 뭐랄까.. 아쉬웠습니다

 

남자는 과거를 잊지 못하고 현재를 버티며,여자는 현재를 살며 과거를 추억한다

 

먹먹한 뒷맛이 오래 갈 것 같습니다

 

&한줄평 (3.5 / 5)

남녀간의 엇갈린 인연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내는 감성의 결정체


profile 파워오브원

CGV VVIP 2yr(주) / MGBX MVIP 2yr / LOCI VIP 1yr

CGV: 용산아이파크몰, 여의도, 평촌

메가박스: 금정AK, 수원AK

롯데시네마: 수원, 평촌, 산본피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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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니엉 2023.04.21 00:47

    남자는 과거를 잊지 못하고 현재를 버티며
    여자는 현재를 살며 과거를 추억한다

    참 좋아하는 작품인데, 딱 잘맞는 멋진 표현이네요!


    여담이지만 저는 n 번째 봐서 그런가.. 2번째 편부터 주인공 타카키가 좀 나쁜남자네.. 하는 생각이 오늘 문득 처음 들더군요ㅋㅋ

  • @니엉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파워오브원 2023.04.21 08:38
    칭찬 감사합니다 :)

    첫 이야기 때 열차 연착되는 스토리에 감정이입하니 너무 안타깝더군요ㅎ
    방송 나올때마다 내가 고구마ㅠ

    타카키가 아카리에게 동질감을 느껴서 그걸 사랑이라고 확정해버린게 다른 사랑을 놓치게 된 이유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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