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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존 감독스타일을 좋아하는분들에겐

당황스러울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고 반가운 얼굴도보고

앞뒤 양옆 즐겁게 본거 같아요.

 

특히 김선호배우는 진짜 이를갈고 연기하는듯

매력이 철철넘쳤습니다. 개인적으로 범도3보다

더 많이 웃고 재밌게본거 같습니다.

김강우배우도 인상깊었어요.

저의 개그코드는 이쪽이 더맞는것같아요.

그렇다고 청불을 놓지않았습니다.

왜청불인지도 느껴지고 눈을질끈감으면서

본장면도 있습니다. 

 

뭔가 박훈정감독표 낭만이란 이런것이다

보여준 영화같고 개봉하고 또볼것 같습니다.

저는 호입니다ㅎㅎ

 

아쉬운점은 김다미 신시아에 이어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연기한 강태주배우입니다.

압도적인 배역이였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profile 내꼬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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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매직타일 2023.06.08 22:49
    개그도 재미있었고, 개봉하면 또 보려구요~! 근데 역시 경쟁률의 비해 강태주 배우님이 좀 아쉽긴 했습니다
  • @매직타일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내꼬답 2023.06.08 22:54
    네 굳이 저런경쟁률로 뽑아놓고 저정도 쓰나?
    싶을만큼 아쉬웠습니다. 그거빼면 진짜 재미있었어요.
  • profile
    anthony09 2023.06.08 23:19
    강태주 배우는 맡은 롤에 비해 그 능력을 써먹는 씬이 거의 없더라구요...ㅋㅋ
  • @anthony09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내꼬답 2023.06.08 23:21
    네 그게 유일하게 아쉬웠어요ㅜㅜ
    뭔가있겠지하면서 봤는데 그게 다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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