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게도 동행자분을 구해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의 시사회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새벽 4시에 레드카펫 행사를 보기 위해 경남에서 4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서울 롯데 타워로 향했습니다.
오전에 비가 많이 내려서 10시가 딱 되자 들어보내주셨는데 전 다행히 일찍 와서 그런지 펜스에 자리잡을 수 있었습니다.
톰 크루즈는 세월이 지나도 절대 늙지 않는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셨고 작년 탑건 레드 카펫 때 저한테 했던 이야기를 들려주시더니 악수를 해주시면서 매우 고맙다고 해주셨습니다.
사이먼 페그는 폴 아웃 레드카펫 때보다 호응을 더 많이 해주셨고 간단한 한국어도 유창하게 해주셔서 재미있었습니다.
폼과 헤일리도 많은 팬 분들과 대화 나누었는데 특히 헤일리는 첫 내한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셔서 기쁘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바네사 커비도 레카에 참석했지만 뒤늦게 오다보니 시간 상의 관계로 살짝만 보고 바로 무대 위로 올라가서 제대로 된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ㅠㅠ
레카 시사회는 무사히 마무리 되고 동행자분과 함께 시사회를 보러 10층으로 향했습니다!
시사회 전에 무대 인사로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먼저 들어오시더니 헤일리, 바네사, 폼, 사이먼 순으로 들어와서 각자 간단한 소개를 해주시고 즐거운 영화 관람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지막 말씀을 남기시고 퇴장하셨습니다.
그리고 미션 임파서블 시사회는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재미났습니다. 간단한 후기는 엠바고가 풀린 이후에 리뷰해드리겠습니다!
오늘 뒤늦게 집으로 귀가하면서 얻은 결과물들입니다!
싸인도 바네사 제외하고 각각 두번씩 받았으니 이번 미션은 컴플리트했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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