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박 인스타 글 보면 미니시네마 파티빔 (이미지 영사기)라고 쓰는데, 다이소 3000원짜리 칩 5개 들어있는 제품과 별다른 퀄리티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파티빔은 빔 프로젝터가 아니라 정말 장난감 수준의 제품이거든요. 단순히 얇은 필름지를 내장된 플래시로 비춰서 벽 면에 상이 나타나게 하는건데요.
인스타그램에 실물 사진이 올라왔지만, 혹시라도 게시글을 못보신 분들은 어느정도 파티빔이라는 이름으로부터 화질을 기대하시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 추가: 사진은 제가 가지고 있는 파티빔과 칩들 입니다.
그리고 메박 입장에서는 다들 '파티빔'이라는 이름으로 파는데 뭐가 문제야? 할 수 있겠지만 그걸 냥사원 칩 고작 하나 주면서 23000원에 파는 건 너무하죠.
다이소는 괜히 3000원에 칩 5개로 팔겠나요? 그 정도 퀄리티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