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uko.kr/movietalk/2950974
이전글에도 썼지만 비공식작전은 킬링타임용으로 굉장히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왠지 어디서 본듯한 기시감은 있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고
개그 타율도 개인적으로는 꽤나 높았어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최초시사로 본 밀수는 오히려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배우진이 출중했으나 기대를 저버렸던 영화도 많아서 약간 우려스러운 마음으로 시사회장에 갔으나
같이 관람한 관객들의 분위기도 좋았고, 영화도 재미있었습니다.
전개가 약간 늘어지는 면이 있기도 합니다만, 영화를 통으로 보자면
칭찬일색인 평론가들의 평도 공감하는 편이었습니다.
아직 만나지 못한 <더 문> 과 <콘크리트 유토피아> 도 좋은 영화여서 올 여름에 한국영화가 좀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