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밌어요...
그리고 단순 재미만을 위한 영화가 아니고 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 영화입니다
바비가 가진 장점과 단점을 보여주고 현실을 그대로 꼬집는 영화입니다
바비의 등장은 바비를 만든 부부의 딸이 아기인형가지고 엄마놀이만 하는걸 보고 그걸 벗어나 다양한 직업을 가질 수 있단 페미니즘 자체입니다
또 한편으론 바비는 예쁘고 말랐기에 나도 저렇게 되고싶다 라며 여자 아이들에게 강박을 심어주기도 하죠
그리고 여자아이를 위한 인형인데도 불구하고 바비 회사의 간부들이 다 남자인 것도 주목해야할 점입니다
하 진짜 너무 멋있는 영화입니다
내용 전개가 미드를 많이 보시는 분들은 좀 익숙할 수 있겠다만 서양식 전개가 별로라면 좀 지루하다고 느껴지실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전달하려는 의도와 메세지 정말 너무 잘 알겠고 역시 그레타 거윅입니다 진짜로
그리고 역시, 그레타 거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