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한국 영화들 보고 왔습니다.
<더 문>은 롯시 들린김에 영혼만 보냈습니다.
영화는 내일 볼 예정입니다..!!!
간단 후기를 남겨보자면
<비공식작전>⭐️⭐️
<모가디슈>랑 같은 감독이 만든 영화인줄 알았습니다.
<모가디슈>와 다른 점이 있다면 <비공식작전>이 좀 더 루즈한 것 같습니다.
5초 넘기기 버튼이 있었으면 몇번 연타 했을 것 같습니다.
-
<밀수> ⭐️⭐️⭐️⭐️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지만 저는 좋았습니다.
(이게 코리안 인어공주가 아닐까요?ㅋㅋㅋ)
영화가 전체적으로 촌스럽지만 물 속 전투신이 매력적이였어요!
노린 듯한 백합요소들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저는 백합처돌이라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대신 대사가 안들려요. 특히 김혜수 배우님...ㅠ
-
<비닐하우스> ⭐️⭐️⭐️⭐️⭐️
보고 나면 여운이...
배우님들이 모두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더 숨막힐 듯한 여운이 남은 것 같습니다.
내용은 전혀 다르지만 정유정 작가의 소설이 떠올랐습니다. 정유정 작가 소설을 읽을 때 느꼈던 감정을 이 영화에서 느낀 것 같습니다.
-
내일 <더 문> 보러가는데 무코에 불호 후기가 많아 걱정이 되네요. 안그래도 우주 영화를 별로 안좋아하는 편인데 거기다 신파라니,,.ㅠㅜㅠ
내일 <더 문> 보고 다시 후기글 남길게요!!!
무코님들 제 영화 후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