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문 아트카드는 그냥 포기할까 했는데
오늘 더 문 롯시 싸다구 성공한 김에 부산권에 남은 곳이 동부산아울렛점만 있길래
영화의 전당에서 영화 보고 마지막 상영회차 끝나는 시간에 가서
받아 올 계회을 짜고 동부산아울렛 도착까진 계획대로였는데
건물은 무지막지하게 크고 큰 도로를 사이에 끼고 2개의 건물이 있네요.
제가 여긴 처음이라 롯시가 어디 있는지 몰라 롯데월드 건물쪽부터 돌았습니다...
1KM즘 걸었는데 사람도 없고... 걷다 보니 구조상 이건 아니다 싶어 다른 건물 쪽으로 갔는데
롯시 야간 출입구가 제일 먼 반대편에 있더군요...
아트카드 받고 나와서 30분마다 있는 동해남부선 타겠다고
열심히 또 걸어 가고 이 더운 야밤에 5KM 정도 걸었습니다... ㅡㅅ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