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엔 사람들 몰려서 월타, 건입 이런 사람들 많이 몰리는 곳들 위주로 소진인 줄 알았더니 제가 저녁에 방문했던 신림도 사람 없고 한산하길래 수량이 많거나 사람이 없는 줄 알았더니 밤에 소진 소식 듣고 놀랐던 기억이 나요..싸다구도 2번이나 했었는데 앵콜 때는 0원도 있었어서 더 그랬나 싶기도 하네요..
저는 1차 싸다구는 5천원이라서 그런가 다른 쿠폰 먼저 잡고 바로 잡았는데, 2차 싸다구는 관람 중이라 포기했는데 나중에 혹시나해서 가보니(5천원이면 수십분이나 몇시간 지나도 남는 경우가 꽤 있어서) 0원이 있어서 그거 노리려고 몰려서였는지 5천원까지 소진이더라고요.. 저는 여주인 하람두를 19년에 개봉했던 <너를 만난 여름>이라는 중국 영화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여전히 귀엽더라고요 ㅎㅎ 혹시 안보셨다면 이것도 봐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ㅎㅎ
저 완전 황당했던게 일요일에 용산 1회차로 보고 왔는데 팔린거 단 3좌석이었습니다. 그래서 여유있겠거니 하고 나왔더니 이미 소진이래요. 네? 언제요? 라고 하니까 어제요 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토요일 제가 확인했을때 총 판매매수 50매인가 그랬거든요. 극장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용산 기준 100장은 커녕 50장 들어왔나보더라구요. ㅜㅜ
다른곳도 금방끝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