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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돌비로 블루 자이언트 봤습니다.

이건 진짜 돌비 애트모스로 봐야합니다.

돌비 시네마가 mx 상위 호완으로 아는데

무적권 돌비 시네마로 봐야합니다.

 

제가 본 돌비 영화 중 돌비 애트모스 효과는 역대급이였습니다.

트럼펫을 비롯한 악기들이 계속 고막을 때리는데 정말 황홀했고. 각 잡고 정말 돌비 애트모스를 설계하면, 특히 음악 영화에서 그렇다면 그건 바로 극락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여기가 극장인지 재즈 바 인지.. 아니 재즈 페스티벌입니다. 축제에요!

 

음악, 음향 효과 모든게 역대 영화 중 최고라 할만 하지만.

스토리 전개를 꼭 저리해야 했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원작 모름)

막판에 착즙은 너무 오버스러웠습니다.

 

제일 치명적인건 20세기말 버추얼 파이터, 철권 폴리곤 캐릭터 모델링이 떠오르는 조잡한 3D는 정말 불호 그자체에 너무너무 몰입에 방해됩니다.

기술적 한계인지, 의도한 건지 모르지만 후자라면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정말 치명적인 단점과 오버스러운 신파에도 불구하고 남돌비로 2차 관람 가려고 합니다.

 

블루 자이언트 굿즈.

IMG_0987.jpeg.jpg

 

사담.

전 블루가 재즈의 색상? 일거라 생각하고 봤는데

블루 자이언트는 그 뜻에 아니더라구요.

메가리자몽이였다니 ㅎ...

재즈 하면 밤, 달 뭐 이란게 떠오르니깐 거기에 어룰리는 블루 라던지

최애 가수인 백예린님이 재즈를 좋아하는데 음악 곧곧에 블루가 나온다던지(솔로 데뷔 앨범 최애곡 Blue 라던가. 바바마블 이라던가.)

해서 재즈 색이 블루니깐 블루 자이언트 인줄 알았네요.

 

 


profile 조부투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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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꺾이지않는마음 2023.10.19 01:03
    평 좋아서 남돌비로 볼 생각입니다 ㅎㅎ
  • @꺾이지않는마음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조부투파키 2023.10.19 10:13
    왕복 3시간의 남돌비...
    멀지만 여정을 떠나보렵니다.
  • profile
    갓무비 2023.10.19 09:07
    크으 미쳤죠 ㅎ
  • @갓무비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조부투파키 2023.10.19 10:18
    지역 페스티벌
    쏘 블루 연주장면은 전율이였습니다.
  • @조부투파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갓무비 2023.10.19 11:02
    동감입니다 ㅎ
  • profile
    씨네마천국 2023.10.19 09:12
    일반관에서 봤는데도 사운드의 쾌감이 좋던데, 특별관은 얼마나 좋을까요???

    돌비로 보셨다니 부럽습니다! ㅎㅎㅎ
  • @씨네마천국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조부투파키 2023.10.19 10:19
    돌비로 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 profile
    Nashira 2023.10.21 03:18
    오오~~~ 포스터랑 스티 쥑이네요.
    전 일반관이긴 했다만 나름 영등포 돌비애트모스 사운드관이라 만족스러웠어요.
    N차 땡기는데 담주에도 여기 걸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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