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돌비로 블루 자이언트 봤습니다.
이건 진짜 돌비 애트모스로 봐야합니다.
돌비 시네마가 mx 상위 호완으로 아는데
무적권 돌비 시네마로 봐야합니다.
제가 본 돌비 영화 중 돌비 애트모스 효과는 역대급이였습니다.
트럼펫을 비롯한 악기들이 계속 고막을 때리는데 정말 황홀했고. 각 잡고 정말 돌비 애트모스를 설계하면, 특히 음악 영화에서 그렇다면 그건 바로 극락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여기가 극장인지 재즈 바 인지.. 아니 재즈 페스티벌입니다. 축제에요!
음악, 음향 효과 모든게 역대 영화 중 최고라 할만 하지만.
스토리 전개를 꼭 저리해야 했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원작 모름)
막판에 착즙은 너무 오버스러웠습니다.
제일 치명적인건 20세기말 버추얼 파이터, 철권 폴리곤 캐릭터 모델링이 떠오르는 조잡한 3D는 정말 불호 그자체에 너무너무 몰입에 방해됩니다.
기술적 한계인지, 의도한 건지 모르지만 후자라면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정말 치명적인 단점과 오버스러운 신파에도 불구하고 남돌비로 2차 관람 가려고 합니다.
블루 자이언트 굿즈.
사담.
전 블루가 재즈의 색상? 일거라 생각하고 봤는데
블루 자이언트는 그 뜻에 아니더라구요.
메가리자몽이였다니 ㅎ...
재즈 하면 밤, 달 뭐 이란게 떠오르니깐 거기에 어룰리는 블루 라던지
최애 가수인 백예린님이 재즈를 좋아하는데 음악 곧곧에 블루가 나온다던지(솔로 데뷔 앨범 최애곡 Blue 라던가. 바바마블 이라던가.)
해서 재즈 색이 블루니깐 블루 자이언트 인줄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