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용산 영등포 왕십리 굿즈 관련 이메일 문의 도착~!!!

[비회원 예매, 오프라인 극장을 통해 예매하신 고객님도 서비스 이용 가능합니다.
정상 판매번호(예매번호)와 휴대폰번호만 있다면 경품 이벤트 현황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관련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 및 서비스 진행 극장에서
pop 등을 통해 안내드리고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 부분으로 매표소에서 해주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이벤트 현황 페이지를 매표소에서 직원이 입력이 가능하거나, 입력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을테니 말이죠.

경품 이벤트 현황 페이지는 웹에서도 보입니다.
컴퓨터에서 가능하단 얘기죠.
그럼 매표소에 있는 컴퓨터로도 가능하단거고, 종종 아이패드 같은걸로 뭔가 입력할 수 있게 도움 제공해주던걸 봤던 기억이있어서 그런것으로 이벤트 현황 페이지 접속한다음 매표번호랑 전화번호 입력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라고 이해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미 앱으로 신청하고 온 사람들과의 형평성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신청도 안했는데 그냥 주는 것도 아니고, '저분들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이라는 내용에 이렇게 말씀하시면...
어떤 형평성일까요?
신청도 안하고 준다는 말도 아니거니와, 똑같이 신청하는데 온라인으로 하는 법을 모르니 매표소에서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얘기인데 말이죠.
결국 똑같은 페이지에서 똑같은 신청을 한 결과가 될 뿐인데, 이미 앱으로 신청하고 온 사람들과, 저분들의 신청이 무엇이 다르게 될까요?
저분들이 신청하면 재고가남았으면 신청 순번에 등록되고, 저분들 보다 늦게 앱으로 신청한 사람은 그 뒷번호로 등록 될 뿐인데...

앱으로 신청하는 사람을 신청 못하게 막고 저분들의 신청을 먼저 하게 해주는 것도 아닐텐데

늦으면 늦었지, 젊은이들이 어떤 불이익을 당할까요..???
어떤점에서 형평성이 어긋나는지 진짜 도통 머리를 쥐어짜도 모르겠습니다.

취약계층을 '일부 고객'이라며 동등하게 취급하면서 그들의 불편함을 고려하지 않고 편의를 봐주면 안된다고 말하는 것은, 또한 이것을 '서비스'라고 말하는 것은 '다름'이 아닌 '틀림'이라고 생각하기에
더 말씀드릴게 없을 것 같습니다.

[도움을 주는 과정이 굿즈를 배부하는 장소(대부분 매표소)에서 이뤄지기에 신청을 하지않고 일단 번호표부터 뽑고 직원에게 해달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
저는 이런 상황은 애초에 지급 하면 안되는 상황이라 생각해서 고려조차 안했고, 그렇기에 '신청을 도와줄 뿐'이라며 이것에 대해서만 말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걸 몰랐고 생각 1도 안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고려할 가치가 없는 비겁한 행위라고 모두가 동일하게 생각한다고 생각했기에 언급조차 안한 것인데, 이것으로 인해 혼동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주면 안된다는 것은 백번천번 동의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주는 것은 형평성에 안맞는게 맞습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아랫부분 진상 상황에 대해서는 위에 다른 분 댓글에도 적었지만
적었던 내용 그대로 답변이 될 것 같아서 복붙해옵니다.

[초반 이슈는 뭐 그러려니하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초반에는 설명 요구하고 꼬이고 하는것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모바일로 수령 가능, 코엑스의 순번표 무조건 뽑고 수령 가능, 오티의 본인확인후 본인 티켓만 수령 가능 등 전부 초반에는 몰랐던 분들에 대한 이슈가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 많이 알게되면 줄어들겠죠.

헌데 분명히 이런 말이 나올 것입니다.
이 초반의 혼란한 상황을 가지고 이 시스템은 실패했다고 말하는 분들이요.
그런데 이런 당연히 생길 수 밖에 없는 초반 혼란이 실패의 근본적인 이유가 되진 못하지만, 이걸 계속 케어하지 못하면 이유가 될 수는 있죠.
결국 이걸 잘 설명하고 정착 시켜야하는 것이 cgv의 몫이겠죠.]

말씀하신 '해줘'상황은 초반에는 무조건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런 경우에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줄 것이라 판단했었고, 모바일기기가 없거나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매표소 기기나 태블릿등으로 신청을 직접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판단했었을 뿐입니다.

이런 도움도 거절하고 막무가내로 '그냥 해줘'는 강하게 말해서 '쓰레기 짓'이라고 생각하기에 고려조차 안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래봤자 이번것 까지 3개의 글에 댓글 달았을 뿐이긴합니다 ㅎㅎ;
이런 논쟁거리 생길 만한 글에는 왠만하면 안달려곤하는데, 너무나도 긍정적인 시스템을 모든 분들께서 단편적인 부분만 보고 부정적으로 단정 지으니 답답해서 다른 부분들을 설명해봤을 뿐이었습니다.
저도 이만 글 줄이고 새 시스템나오고 나서 직접 체험해보고 다시 의견 남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