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5 2 6
muko.kr/455259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Screenshot_20220922_111228.jpg

순식간에 5화 왔습니당. 저는 완전 취저예요. ㅎㅎㅎ #아바타 보며 보기 잘 한 게, 지금 5화에서 딱 대척점에 있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ㅎㅎ

 

스포까지는 아니고 첫 에피에도 나오는 이야긴데, 제국은 수학, 과학을 숭배하는 반면 시냅스의 자연을 섬기는 걸 무시하는 사상이 짙게 깔려있는 느낌으로다가 제국의 멸망 역시 수학 과학적 사고방식으로 예언하고 그를 막으려고 한다는 게 딱  아바타의 닌겐들 사고방식이랄까요...? 아바타에서 분명 저러다가 자원 고갈되어서 죽어가느라 판도라 온 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 또 이 소설이 첨 나올 당시 아직 대영제국 천하였을 때인지 어째 제국의 복제인간 유전왕조 시추에이션에서 자꾸 대영제국을 떠올리게 되네요. (마침 여왕 서거)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단점은 매 에피소드 내레이션이 나오는 것 같아요. 내레이션이 소설 속 문장들인 듯한 느낌적 느낌인데 촘 어려운 느낌들이라 뭔소리인교? 하는 기분이 들 때도 있거든요. 오히려 내러이션을 빼고 깔끔하게 전개하는 게 집중엔 더 좋을 것도 같은데. 

 

암튼 점점 혹평 이유가 궁금해집니다. 재미없다고 한 분들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오가는 게 적응이 안 되어서일까요...? 아님 담고 있는 주제나 소재가 촘 복잡해서...?? 혹은 좀 잔잔해서...? 흠. 끝까지 본 후 생각해야겠어여 🤔

 

#파운데이션 #애플tv #빳띵

 


Atachment
첨부 '1'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profile
    카시모프 2022.09.22 11:44
    ㅎㅎ 재미있죠. 아마 원작에 나오지 않는 부분을 각색해서 드라마로 만든걸로 아는데, 그게 파운데이션 원작과 좀 달라져서 원작 팬들이 혹평을 한 걸로 알아요. 이게 원작의 설정만 가져오고 사실상 다른작품이라고 🤔
    나머진 저도 잘 이해가 가진 않습니다 ㅎㅎ
  • @카시모프님에게 보내는 답글
    Maetel 2022.09.22 11:57
    아 그런 점에서 혹평이었군요. 하긴 주변의 하드sf찐팬 분들은 굉장히 까다로우시더라고요. 다 보고 나서 관심 계속 있음 책을 도전해봐야겠습니당. 정보 감사합니당 🙆
  • movin 2022.09.22 12:12
    돈을 쏟아 부은 만큼 CG 보는 재미는 있는데 내용도 크게 재미있는 편도 아니고
    이름만 따온 수준으로 원작과는 너무 동떨어진 캐릭터와 진행이라 애매하더군요.
  • @movin님에게 보내는 답글
    Maetel 2022.09.22 12:57
    아 그러셨군요. 역시 취향에 따라 다른가 봐요. 저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당. ㅎㅎ 원작과 얼마나 다른지는 다 본 후 확인해봐야할 필요를 더 느끼네요.
  • profile
    외눈박이섬의삼지안 2022.09.22 12:40
    초등학교 입학 후 학교 도서실에서 가장 먼저 집어들었던 책이 바로 파운데이션이었고 이후 아시모프의 작품들을 탐독을 했었는데 세월이 많이 흘러 어느덧 40대 중반이 되어 보는 드라마는 어떤 느낌일지 기대가 되네요
  • @외눈박이섬의삼지안님에게 보내는 답글
    Maetel 2022.09.22 12:58
    와, 초등학생 때 보시다니 파운데이션 어려울까봐 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용기가 납니다. ㅎㅎ 보신 눈으로 드라마 보신 감상 기대할게요. 🙆🙆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467222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44] file Bob 2022.09.18 477980 144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5] file admin 2022.08.18 812408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6] admin 2022.08.17 559553 150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219385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424130 173
더보기
칼럼 B급 헐리우드 오락 영화의 최고봉?? 수준 작품 [2] 5kids2feed 16:19 985 1
칼럼 <스픽 노 이블> 악이 번식하는 사악한 방법 [13] file 카시모프 2024.09.12 3616 19
불판 9월 13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9] 너의영화는 2024.09.12 10899 23
불판 9월 12일 (목) 선착순 이벤트 불판 [43] 더오피스 2024.09.11 16490 36
이벤트 [슈아픽처스] 제75회 칸영화제 SACD상 수상작 <산이 부른다> 시사회 초대 이벤트 [14] updatefile 슈아픽쳐스 파트너 11:21 1010 15
영화잡담 과연 이동진 평론가님의 별점이 영화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칠까요?? [6] new
03:13 518 6
후기/리뷰 스픽 노 이블 간단후기 [1] new
01:58 219 2
영화잡담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극장 개봉 대신 맥스 OTT로 갈 뻔했다 [1] new
01:35 338 3
영화잡담 지나가는길에 가장 재미있었던 영화 한편씩만 추천해주세요 [18] new
01:03 434 0
영화잡담 결속밴드 순서가 있나요? [4] new
00:38 246 0
영화관잡담 베테랑 취케팅이 빡세네요 [8] new
DCD
00:24 853 2
9월 16일 박스오피스<사랑의 하츄핑 100만 돌파> [11] newfile
image
00:01 997 12
영화잡담 베테랑2 보고 가장 큰충격받은 부분(스포주의) [9] new
23:24 976 7
후기/리뷰 더부티크 목동현백에서 영웅을 리클라이너로 저렴하게 봤네요 [5] newfile
image
22:38 593 6
저도 오늘 관크 당했습니다 [11] new
22:35 1081 13
영화잡담 독창적이고 상상력만으로는 최고의 영화가 있을까요? [6] new
22:34 580 1
영화관잡담 오늘 용산 트랜스포머 애들 관크ㅠㅠ [9] new
22:19 831 8
후기/리뷰 <베테랑2> 후기 - 데드 레코닝이란 부제가 어울리는 newfile
image
22:11 379 7
후기/리뷰 하츄핑 후기 [3] new
21:48 323 6
영화관잡담 CGV 포토티켓 확장형 사이즈 [4] new
21:23 597 1
쏘핫 이제 평론가 쪽으로 화살이 돌아가나요? [13] new
21:15 2872 44
영화잡담 연말엔 뮤지컬 영화를 [4] new
21:13 401 5
영화잡담 영화 평론가에게 의존하는 건 옛부터 없었다. [1] newfile
image
21:05 750 8
저는 이동진 유튜버 평은 거릅니다 [24] new
21:05 2622 13
영화잡담 베테랑2 2회차하면서 느낀점 [5] new
20:51 574 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