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퀄사진 주의 요망)
TTT가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이뻐지는 것 같습니다.
노량, 아쿠아맨 둘 다 영화 자체는
개인적으로 불호에 가까워서
조금 아쉬웠습니다만
TTT가 너무 예쁘게 뽑혀서
영화 본 게 아깝지가 않네요 ㅎㅎ
1. 먼저 노량입니다.
제목과 부제, 좌측 하단 불똥(?)에
형압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뒷면은 주요 공간인 바다입니다.
TTT가 오티와의 차별점이 있다면
보너스 티켓이라 생각하는데요.
보너스 티켓도 영화의 특색을 살리는 이미지에
코팅 처리(정확한 용어를 모르겠어요ㅠ)가
되어있는데 특히 갑옷 이미지가
비늘 같기도 하고 아주 멋스럽고 잘 어울리네요.
2. 아쿠아맨
골드와 블루를 적절하게 섞은 분위기와
주인공 형압이 아주 잘 표현됐습니다.
빌런의 무기인 창에도 효과가 들어갔네요.
후기.
TTT와 보너스 티켓이 너무 예쁘게 뽑혀서
대만족 했고 앞으로 이 정도 퀄리티로만
계속 나오면
오티와 충분히 겨뤄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보너스 티켓때문에
이미 오티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이제 봉투 디자인만
이번에 외전격으로 나온 크레센도처럼
각 영화를 상징하는 걸 선택하여
특색있게 바꿔주면 완벽한 주력 굿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화려한 봉투 디자인을 바라는 게 아니에요..
지금 봉투는 제목이 너무 작게 적혀있어서
직관적으로 알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열어보지 않고 봉투 디자인만 봐도
무슨 영환지 알아볼 수 있도록,
봉투도 소장 욕구가 들도록,
바꿔줬으면 좋겠어요.
ex. 노량 봉투에 북이 그려져 있었다면!
아쿠아맨 봉투에는 파란문어?가 있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