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에서 부활로 바뀌는 경우가
생각보다 자주 생기고 있는데
신청 후 안 받아가는 사람에게
제재를 가하자는 의견도 보이지만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럴 때 근거로 자주 나오는 게 '예약 후 취소 혹은 미방문'인데
이것과 경품 수령은 근본이 다르죠.
경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관람료를 모두 지불해야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을들끼리의 싸움'으로 흘러가
씨지비만 좋은 일 시킬게 아니라
제도를 바꿀 때까지 끊임없는 제안과 건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댓글 쓰다 든 생각인데 계속 항의하면
아예 다음 날로 넘기지 않고 쓰레기통에 버릴 수도 있겠네요.
응 남은 거 원래 없었어~ 다 받아 갔어~
그냥 폐지했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