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에서 부활로 바뀌는 경우가

생각보다 자주 생기고 있는데

신청 후 안 받아가는 사람에게

제재를 가하자는 의견도 보이지만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럴 때 근거로 자주 나오는 게 '예약 후 취소 혹은 미방문'인데

이것과 경품 수령은 근본이 다르죠.

경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관람료를 모두 지불해야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을들끼리의 싸움'으로 흘러가

씨지비만 좋은 일 시킬게 아니라

제도를 바꿀 때까지 끊임없는 제안과 건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댓글 쓰다 든 생각인데 계속 항의하면

아예 다음 날로 넘기지 않고 쓰레기통에 버릴 수도 있겠네요.

응 남은 거 원래 없었어~ 다 받아 갔어~


으랏차차

영화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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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best 불꽃사내 2023.12.21 10:09
    저는 다른 지점까지 이렇게 바뀔까봐 겁나더라구요.
    그냥 폐지했음 싶어요.
  • profile
    best 불꽃사내 2023.12.21 10:09
    저는 다른 지점까지 이렇게 바뀔까봐 겁나더라구요.
    그냥 폐지했음 싶어요.
  • @불꽃사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하빈 2023.12.21 10:11
    저도 다른 지점까지 확대될까 겁나네요ㄷㄷ
  • @불꽃사내님에게 보내는 답글
    으랏차차 2023.12.21 10:12

    맞습니다. 돈 받고 일 하는 사람들이 이 정도 부작용도 생각 못 했을 리 없습니다.
    그냥 너희들끼리 싸워라~
    나는 동등한 기회를 줬다.ㅎㅎㅎㅎㅎ

  • @불꽃사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고라파덕 2023.12.21 10:18
    상상만으로도 끔찍합니다 걍 없애라 씨집아..애초에 하질말지ㅠㅠㅠㅠㅠㅠㅠ
  • 용아맥코돌비 2023.12.21 10:13
    저는 고객센터에 두번 건의 했어요
    해당부서로 전달하겠다는데
    잘 전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 @용아맥코돌비님에게 보내는 답글
    으랏차차 2023.12.21 10:14
    저도 용왕영을 잘 가지는 않지만 계속 건의해야겠습니다.
  • profile
    wolfkiba 2023.12.21 10:31
    맞습니다 애꿎은 같은 관람객끼리 서로 탓할 필요 없이 잘못된 시스템 자체가 문제니까 폐지가 정답이라고 봅니다ㅠㅠ
  • @wolfkiba님에게 보내는 답글
    으랏차차 2023.12.21 10:36
    하여튼 머리를 이상한 쪽으로 잘 써서 자기들은 쏙 빠져나가네요.ㅜㅜ
  • profile
    티모시 2023.12.21 10:34

    저도 지난번 신청하자마자 소진이엿는데 다음날 마감임박으로 뜨는거 보니 허탈했는데 ...
    씨집 관리쪽에선 편해진거는 맞죠.
    매번 번호표근처 굿즈 현황판도 안해도 되고 소진이네뭐네 항의하는거 미소지기들이 한소리 안들어도 되고요..근데 나에게 필요없다보니 예쓰(예쁜쓰x기) 라는걸 머리로는 알아도 이런일 당하니 빈정이 상하는게 있네요

  • @티모시님에게 보내는 답글
    으랏차차 2023.12.21 10:38
    당연히 받고자 신청했는데 못 받으면 속상하시죠.
    그건 저도 똑같습니다. 며칠을 가더라고요.ㅜㅜ
  • profile
    이글스 2023.12.21 10:35
    뜸금 없이 예약 선착순하니까 좋은점도 있고 단점이 더 많네용~ ㅠㅠ
  • @이글스님에게 보내는 답글
    으랏차차 2023.12.21 10:38
    포장을 어떻게 하든 무언가 바꿀 때는 바꾸는 사람에게 유리하는 게 학계의 정설.ㅎㅎㅎ
  • minato 2023.12.21 10:36
    이 시스템이 궁금해서 질문해 봅니다.
    준비수량이 100개 일 경우에 1회차때 100개가 신청이 들어오면
    마감으로 뜨는 건가요?
    영혼 보내기 들이 많아서 다 받지는 않고 10개 남으면
    다음날로 넘어간다는 소리인가요?
    정확한 수량을 기입하지는 않았을텐데 궁금하군요
  • @minato님에게 보내는 답글
    으랏차차 2023.12.21 10:39
    말씀하신 대로 입니다.
    총수량을 공개하지는 않지만 내부에서는 그렇게 돌리죠.
    이러다가 시간 지나면 남아도 그냥 버릴 듯 합니다.
  • profile
    고라파덕 2023.12.21 10:41
    들였음 안내라도 잘해줘야지 안내도 대충하고 진짜 누구머리에서 나온 생각인지 너어무 어이없어요...생각보다 홍보도 안되어있고 하니까 나이드신분들은 물론이거니와 2030 젊은사람들도 특전수령처에서 어떻게 하는지 막 찾고 직원에게 물어보고 그러더군요 제발 타지점 확대 이딴거 시도할 생각도 안했음합니다ㅡㅡ불안은 했지만 잘할자신있나봐?했는데 역시나 씨집이 씨집했습니다
  • @고라파덕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부산갈매기 2023.12.21 10:58
    (CGV 커머스사업팀)이분들이 안바뀌면 굿즈시시템 절대로 안바뀔거 같네요....제발 전국 주요극장에만 시스템 도입안했으면 좋겠네요 직원수 줄이고 자기들 손해 안볼려고 진짜 씨집.....ㅠ
  • profile
    초코무스 2023.12.21 10:49
    대책은 생각하고 제도를 도입한건지....
  • @초코무스님에게 보내는 답글
    으랏차차 2023.12.21 11:20
    대책 : 응 나는 몰러요~ 너희끼리 싸워 ㅎㅎㅎ
  • 뿅3 2023.12.21 10:54
    수령 대기 번호를 만들면 좀 낫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점점 더 번거로운 시스템으로 번질 거 같아 기존 수령방식이 제일 좋을 거 같아요..
  • @뿅3님에게 보내는 답글
    으랏차차 2023.12.21 11:21
    대책이라고 내놓는 게 다 회사 위주. 그냥 말을 말아야겠습니다.
  • 2023.12.21 11:00
    차라리 다 같이 영혼 못 날리게 수령 시간을 제한하는 게 낫지 않나 싶네요. 2~3시간이면 마감 이후 수량이 다시 생겨도 놓친 사람들이 신청해서 다시 받으러 갈 수도 있지 않나 싶어요.
  • @톤님에게 보내는 답글
    으랏차차 2023.12.21 11:21
    고객이 손해를 보는 방법은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셀털금지가규칙 2023.12.21 11:04
    cgv만 편하고 영화 실관람한 고객만 피해보는 이상한..
  • @셀털금지가규칙님에게 보내는 답글
    으랏차차 2023.12.21 11:22
    응~ 너희들이 원하면 빨리 신청해~
    아 꼴보기 싫습니다.ㅜㅜ
  • 가나다마 2023.12.21 11:14
    그냥 신청 후 20분내에 안 받으면 신청취소되도록 하면 됩니다. 신청은 상영이후 아무때나 할 수 있게 열어두고요.
  • @가나다마님에게 보내는 답글
    으랏차차 2023.12.21 11:20
    고객이 손해를 봐야 하는 방법은 어떤 것도 반대입니다.
  • 드래곤캐스 2023.12.21 12:15
    반대로 과거처럼 현장 선착순으로 돌아갔을 시 관람전 굿즈받으러 나가는 사람들, 어두운데 계단 우르르 내려가는 안전문제의 대책도 없어요
  • @드래곤캐스님에게 보내는 답글
    으랏차차 2023.12.21 12:18
    그것 또한 맞는 말씀입니다.
    인원 확충을 통해 상황을 바꿔야지 어떻게든 고객에게 책임 떠넘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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