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4991534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1. 클레오 귀여워... 

개인적으론 올해 본 영화 중 손꼽을 만큼 귀여운 어린이 배우였습니다. 

 

2. 실사와 더불어 그림 신이 자주 있습니다. 

원래부터 연출 의도인지 제작비와 타협하기 위한 선택인지는 모르겠네요. 

올해 본 영화중엔 일본 영화 '이윽고 바다에 닿다'가 이런 식의 연출이었는데  그보다 더 많았어요.  

저에겐 아름다운 장면들이었습니다. 

 

3. 훌쩍임, 졸임, 졸림. 

저와 옆쪽에 있는 분은 조용히 눈가를 훔쳤고 뒤에서 훌쩍이는 소리도 들렸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라 가족 관람객도 있었는데 상영관 퇴장할 때 보면서 졸았다는 대화도 조금 들렸습니다. 

영화가 정적인 편인데 마음을 졸이게 되는 연출도 조금 있었습니다. 이야기에 긴장감을 주려는 의도도 있겠지요.

이것도 은근한 편이라 집중해서 본 사람에게 더 해당할 거 같네요. 

 

4. 보면서 떠오른 영화는 '애프터썬'과 '말없는 소녀'였습니다

자연스럽게 생각났다는 거지 구체적으로 소재나 완성도가 유사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더 썰 풀면 스포라서... 그래도 조금이나마 공통점이 있으니까 떠올랐겠죠^^ 아직 개봉전 영화이니 이 정도로 해두겠습니다. 

 

5. 주인공 클레오의 이야기지만 범지구적인 생각도 들었습니다. 

 

 

결론 : 취향에 따라 지루할 수도 있으나 성장 드라마 좋아하는 분들은 볼만한 영화이지 않나 싶어요. 


profile 쓰미

사람과 영화의 공통점

자세히 들여다보면 더 잘 보인다

장점만 있는 영화도 단점만 있는 영화도 없다 

 

좋아하는 굿즈

포스터, 엽서, 북마크

 

좋아하는 영화

대부분의 영화

 

싫어하는 영화

큰 투자 받고 적당히 만든 영화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한국에서는 댓글없다고 댓글달기를 중단합니까? "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493575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0] file Bob 2022.09.18 512667 146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6] file admin 2022.08.18 853691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8] admin 2022.08.17 597192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260047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450656 173
더보기
칼럼 <트랜스포머 ONE> 변신이란 무엇인가 [9] file 카시모프 2024.09.26 10144 25
칼럼 [장손-1] 콩/씨앗을 으깨 두부로 만들고 꽃을 태우는 집안 (스포) [7] updatefile Nashira 2024.09.25 10476 9
불판 9월 30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77] update 장스 2024.09.27 21849 46
불판 9월 27일(금) 선착순 이벤트 불판 [55] 아맞다 2024.09.26 19178 33
이벤트 2024년 최고의 문제작! <보통의 가족> VIP시사회 초대 이벤트 [198] updatefile 지니스 파트너 2024.09.23 18008 144
영화정보 고레에다 히로카즈 [괴물] 새 예고편 심의 접수 [3] newfile
image
15:08 171 3
영화정보 <소년시절의 너> 재개봉 스코어 20만 돌파 newfile
image
15:08 53 2
영화관정보 영등포와 왕십리 아이맥스 질문이요 [3] new
14:43 212 0
영화잡담 사람이 엄청 몰려있긴 했네요. [1] newfile
image
14:39 679 2
영화관정보 부국제 하늘연 좌석 조언 구합니다. [4] new
14:10 239 3
영화정보 송중기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첫 예고편 new
14:02 425 2
영화정보 [조커 : 폴리 아 되] CGV 4DX 효과표 [9] newfile
image
14:01 801 6
영화잡담 무코 바이럴? 믿고 더 커버넌트 보러갑니다.. [3] new
14:00 348 5
영화잡담 내일 대도시와 조커 뭘 먼저 볼지 고민입니다 [10] new
13:40 470 0
영화잡담 <그냥 잡담> 트랜스포머 원 벌써 막 내리나요? [8] new
12:49 919 4
영화정보 베테랑2 5주차 무대인사 예매준비중입니다 [4] new
12:10 927 7
영화관잡담 하돌비, 하포디 다녀왔습니다. [4] new
12:10 312 1
영화정보 <폭설>메인 예고편 [1] new
12:01 273 1
영화정보 [와일드 로봇] CGV 4DX 효과표 [3] newfile
image
12:01 732 5
쏘핫 이동진 평론가의 ’보통의 가족‘ 후기 [11] newfile
image
11:56 1477 23
후기/리뷰 트랜스포머 원 용포프 극호 후기 [7] new
11:49 266 1
영화정보 영진위, 순제작비 10억 이상 80억 미만 영화 지원 계획 발표 [1] new
11:22 603 7
영화잡담 지마켓 관람권도 유료결제 인정인가보네요 [4] new
DCD
11:05 982 3
영화정보 <악이 도사리고 있을 때>메인 포스터 [3] newfile
image
10:57 467 1
(강스포) 더 커버넌트 이분 진짜 대단하네요 [16] newfile
image
10:52 1003 11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