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는 확실히 낫네요.
액션도 좋고 떡밥 회수도 좋고.
수습은 이정도면 잘하지 않았나...
1부는 아쉬운점이 더 컸다면
2부는 평이하면서 나쁘지 않은.
하지만 역시나 이걸 굳이 2부작을 했어야 하나 싶고.
곁가지 쳐내고 등장인물 쳐내면 충분히 1편으로 될 것 같은데.
아니면 살을 덧붙여서 확실한 2부작 내지는 3부작도 가능하가고 생각하는데.
기획이나 소재 생각하면 충분히 3부작으로 뽕뽑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제일 아쉽고 이해가 안된건 후반 막바지에 나오는 노래인데, 왜 굳이 팝을 고른건지...
요근래 본 영화중에서 가장 최악의 선곡이 아닌가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