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3편을 미리 끊고 무궁화호를(몇십년만에 타보는건지 ㅋㅋ) 타고 수원역에서 1호선 한정거장 더 와서 들렀네요.
포스터를 받는데 앞사람 보니 <탑건 메버릭>이 처음 줬던 그 포스터더군요.
와우~
개봉당시 긴 여행다녀오느라 유일하게 못구한거였는데..
점심 시키고 30분간 클릭질하다가 구함 ㅎ (밥은 45분 기다림 ㅡ.ㅡ;;)
아무튼 첫편보고 두시간 넘게 남아 좀 둘러봤습니다.
금요일 낮인데 왜이리 사람 많은지..
점심되니 앉을 자리 구하는게 더 일인듯.
별마당 도서관이 건물을 관통해 볼만했고 옥상엔 개들이 목줄 안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이라 즐겁게 뛰노는 개들이 기분좋더군요.
애들이 입장료 내고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가족단위로 오면 좋을듯.
아무튼 오늘 받은 4개가 다 없는 포스터라 완전 대박치고 갑니다. (엘리,스파는 좀 긴 여행으로 한국에 없을때였고 블루자이언트도 어쩌다 시기를 놓쳤는데..)
특히 탑건 메버릭은... 구할려해도 미친듯이 못구한 유일한 포스터였는데 ㅠㅠ
#A3포스터 #돌비포스터 #수원스타필드
포스터들은 다 영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