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은 아멕 오전에 조조보고 1타2피
하고 팠는데 마지막 보루지 압**에 소진이 뜨더라구요
할 수 없이 어디가 있나 하다가
구리까지 원정을 떠났습니다 ㅎㅎㅎ
여기 와보니까 왜 남아있는 최후의 보루인지
알겠더라구요. 주차 개불편 기계식은 suv 넣는게 불가인데
주차장은 1대와 장애인 차량 2대 (지상)
주차비는 2시간에 3천원(이었던 듯해여) 그 이후 분당으로 붙고
아무튼 잠깐 삼티만 수령하는데 좀 일찍 도착해서
10분 넘어 주차비 납부 하고 왔습니다.
기다리는데 할아버지 한 분이 계속 키오스크에서
안된다 하시는데 고객 응대하는 분이
한분이라 나와서 도와주실 수 없는 상황이더라구요
몇 분 주변에 계시길래 도와주시겠지 하고 서있는데
계속 안된다며 아우성이신 할아버지 ㅜㅜ
에잇. 모르겠다 하면서 뭐 사시게요? 하면서
저도 모르게 키오스크를 막 누르고 있는 저를 발견 🤪
친구분하고 영화보고 콜라 드시고 싶은데
할 줄 모르셔서 계속 카드만 꼽으시고 인식 안되서
옆에 긁어야 하는데 어르신들이 그거 하시나요 뭐 🥲
제가 해드리니 배웠다고 좋아하시면서
칭구분한테 자랑하시면서 같이 가시더라구요 ㅎ
인력 부족이면 사용법 좀 옆에 써놓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삼티는 모으진 않지만 웡카는 탐나서 다녀왔는데
두 개 할껄 그랬나봐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