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uko.kr/6610725
여기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말많은 ICECON TTT는 3종 출시되었고 더 말많은 TTK도 출시되었습니다.
영화 이외의 콘텐츠를 다루기로 한 ICECON인데, 할인을 제한하기 위한 이유인지 영화범주에 속하는 '월레스와 그로밋'을 라인업에 넣는 등의 ICECON에 대한 불만은 다른 글로 남기겠습니다.
02번은 국민그룹 god 마스터피스 입니다. 팬층이 넓으면서 두터워서 관객들도 많이 찾았고 재밌게 봤었네요. 오랜 팬들이 많아서 포스터와 함께 받을수 있던 2주차에 거의 소진되었습니다. 후가공은 하늘박만 들어가서 좀 아쉬웠네요.
03번은 30주년을 맞은 월레스와 그로밋 클래식 에디션입니다. 이미지도 예쁜편이었고 팬상영, 굿패도 진행한지라 3주차 이후에는 소진되었거나 상영을 안해 구할수 없던 TTT였습니다.
04번은 에픽하이 20 더 무비입니다. TTT는 야광컨셉까지해서 무난하게 만든거 같습니다.
홍보도 열심히했고 막상보니 공연자체가 너무 신나고 재밌었어서 저조한 관객수에 가격책정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들었네요.
쿵야 레스토랑즈 컨셉의 TTK입니다. 매점 신메뉴 체험차 받는거는 괜찮은데 TTK를 받기위해 매점구매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돈지ㄹ.. 떼샷
ICECON TTT는 타 시그니처 굿즈들과 다르게 오픈런 같이 시간소모가 필요 없고, 돈만 여유있으면 쉽게 모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가격대가 높고 다양한 분야를 다루므로 가성비 있는 수집은 아니니 본인의 재정상태에 맞춰 진입하시길 권장드리구요.
당장 다다음주에 슈가, 에스파가 동시에 나오는 것만 봐도.....
다음으로는 호흡기로 연명중인 필름마크입니다.
한주에 두세개 나오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 3개월에 5개 나왔네요.
설연휴 한국영화 3편입니다. 연휴 전에 개봉해 손익을 넘긴 시민덕희, 이제 연휴도 성수기가 아님을 보여준 데드맨, 조용히 장기개봉해서 소리없이 관객수를 채운 소풍이 나왔습니다.
다음으로는 김성수 감독과 페르소나 정우성의 대표작 비트와 태양은 없다 입니다.
필름시절 영화의 재개봉인 만큼 필름마크와 잘 어울렸고, 두 배우의 훈훈한 모습 선정도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서울의 봄이 필름마크로 나온지라 통일성 있어서 좋기도 했구요.
1분기 굿즈 소개는 여기까지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