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6698849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리뷰는 개인의 영역입니다. 자신과 다른 의견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image.png.jpg

드림웍스가 디즈니, 픽사, 일루미네이션들의 상승세를 못따라간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디즈니는 자본이 강하고 일루미네이션은 신 문물+ 콜라보능력 으로서의 힘을 가지고 있었죠, 그것에 비해 드림웍스는 슈렉으로 재탕을 끊임없이 우렸고 마다가스타 시리즈로 tv진출은 하였지만 그져 그랬고 쿵푸팬더로 얻은 지분으로 새로운 작품을 만들었어야 했는데... 일단 쿵푸팬더부터 마무리 지을려고 했나봅니다.

image.png.jpg


시리즈물에서 늘 나오는 말이 '1편을 뛰어넘는 후속작은 없다' 라곤 하는데요 이번 쿵푸팬더에서는 다행이도 과거의 작품들을 뛰어넘을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image.png.jpg


스포가 될까봐 많이는 이야기 안하겠지만, 1~3편을 보셨던 분들에게는 즐겁게 보실거라 생각됩니다.

장점은 역시 연출이 뛰어났습니다.
중국식 쿵푸를 돋보이게 보여주는 쿵푸팬더만의 먹물, 빛 효과는 상승했고 그림자, 연기, 파편 등의 기술력도 늘어난것 처럼 보이더군요. 드림웍스가 잘하는것중에 하나가 화면전환이나 웃음을 주는 포인트, 화면의 주목과 분산등 '시청자들이 보기 편안한 연출' 을 잘했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끝내주더군요 이야기흐름이 끊기거나 어색하게 넘어가는게 없었습니다.
이번 스크린X관에서본 시사회 효과 때문일까요 연출력이 더 좋아진 기분도 들었습니다.

image.png.jpg


하지만 단점도 보였습니다.
우선 스토리 전개가 너무나도 빠르더군요, 만난지 10분도 안되서 동료가 되는 소년만화감성을 보여주고 싶었던것 만큼 전개가 너무 빠릅니다. 그렇다고 이해를 못한다거나 설명이 부족한건 아니지만 스토리상 생략해도 될 부분을 싹다 생략한 영화라고 느겼습니다.


정리하자면
1~3까지 진행된 드림웍스의 쿵푸팬더가 4편에서도 성공을 하였다. 드림웍스의 연출력은 타 제작사에게 밀릴정도는 아닐것이다. 빠른진행을 통한 중,후반부의 연출은 보는이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어서 가볍게 보기 좋다
인것 같네요

한줄 요약을 하자면
"쿵푸팬더의 속바지까지 다 보여줄려 했던 영화"
인것같네요

 

#쿵푸팬더4 


TAG •
profile 자연형인간

취미로 오티 영상 찍고 카메라에 환장하는 혼영족입돠 

나중에 제가 찍은 촬영물들이 많은 사람에게 새로운 경험이 되기를 원합니다.

 

 

[좋아했던 영화들]

2024년도

- 룩백

- 데드풀과 울버린

-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 파묘

- 인사이드 아웃2

 

2023년도

- 노량: 죽음의 바다

- 서울의 봄

-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 

- 콘크리트 유토피아

- 플래시

- 존 윅 4

- 가디언즈 오브 겔럭시 VOL3

-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 보 이즈 어프레이드 

 

2022년도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 탑건 : 매버릭 

- 범죄도시2

-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 씽2게더

 

2021년이전은 생략

 

인생영화

[칠드런 오브 맨]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영화감독 2024.04.09 21:31
    그쵸 1,2에서 보였던 교훈이나 스토리 전개나 새로 등장한 캐릭터가 전편보다 매력이 없었죠 그래도 액션 좋고 재미는 있죠
  • @영화감독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자연형인간 2024.04.09 21:36
    현실적인 면도 보였었네요...
    출연진 정보에서 이미 나왔지만
    타이렁 성우만 나오고 나머지 배역들은 캐릭터만 나와서 안타깝더군요 다 나왔다면 더 다양한 스토리를 보여줬을거라 생각해요
  • @자연형인간님에게 보내는 답글
    영화감독 2024.04.09 21:40
    아무래도 첸 카이 성우 까지 한다면 러닝타임의 문제 때문에 그런것 같네요 그래도 마지막 타이렁의 대사는 좀 멋있고 감동인듯요
  • 냐냐냥 2024.04.09 21:48
    오랜만에 타이렁 보는데 역시 1편 빌런의 포스는 남다르고 매력도 여전했어요ㅠㅠ
  • @냐냐냥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자연형인간 2024.04.09 22:02
    1편의 정통악역
    2편의 지능형악역
    3편의 동료형 악역(?)=배신형악역
    역시 타이렁이 최고였네요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494584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0] file Bob 2022.09.18 514292 146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6] file admin 2022.08.18 855518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update admin 2022.08.17 598919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261751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451649 173
더보기
칼럼 <트랜스포머 ONE> 변신이란 무엇인가 [9] file 카시모프 2024.09.26 11173 25
칼럼 [장손-1] 콩/씨앗을 으깨 두부로 만들고 꽃을 태우는 집안 (스포) [8] updatefile Nashira 2024.09.25 11646 9
불판 9월 30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96] update 장스 2024.09.27 24799 51
불판 9월 27일(금) 선착순 이벤트 불판 [55] 아맞다 2024.09.26 20332 33
영화정보 [스마일 2] 신규 포스터 [1] newfile
image
23:18 90 2
영화잡담 이번달도 38편 봤군요 [1] new
23:15 105 4
후기/리뷰 대도시의 사랑법 약스포 후기 [2] newfile
image
23:00 248 4
영화관잡담 조커 얼리버드 당일 환불 되나요? [4] new
22:53 488 0
영화잡담 비포 선셋 굿패 취소예정 [1] newfile
image
22:46 211 1
영화잡담 조커 아침부터 보러가시나요? [10] new
22:16 783 2
대도시의 사랑법 전야상영 후기 [9] newfile
image
22:11 743 12
쏘핫 패션오브크라이스트)예수님이 안본새 많이 달라지셨네요 [11] newfile
image
22:06 550 20
영화잡담 바이크 라이더스는 [2] new
22:05 235 2
영화잡담 대도시의 사랑법 월드타워 무대인사 취켓팅하실 분? [2] newfile
image
22:05 246 0
영화정보 A24스릴러×니콜키드먼<베이비걸>신규 포스터 [1] newfile
image
22:03 328 4
영화잡담 아트하우스 감독전 한동안 몰아서 하다가 지금은 또 멈췄네요 [7] newfile
image
22:01 402 9
영화잡담 베테랑2 흥행동력이 확실히 떨어졌네요. [8] newfile
image
21:53 807 3
영화잡담 베테랑2에서 보는 드라마 생각났네요(노스포/권해효배우) [3] newfile
image
21:52 207 1
영화잡담 신시아 에리보, 아리아나 그란데 "위키드" 특별 화보 newfile
image
21:50 176 1
영화잡담 트랜스포머ONE 재밌게봤지만 계속 생각나는 아쉬움 [7] newfile
image
21:37 384 3
영화잡담 조커 N차 관람 이벤트를 미리 눌러버렸네요 [6] newfile
image
21:29 774 5
영화잡담 [트랜스포머 ONE]으로 인생 첫 대관을 하네요 [3] new
21:22 231 6
영화잡담 와일드 로봇 vs 구룡성채 중 1편만 봐야 한다면 뭘 봐야 할까요 [9] new
21:07 270 1
영화잡담 BIAF 4K 이슈가 빠르게 기사화 되었군요 [11] new
DCD
20:51 732 4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