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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_193339.jpg

 

지루하다는 평이 많길래 어느정도는 각오하고 갔는데 좀 늘어지는 부분이 많더군요 등장인물들이 대사나 행동 없이 가만있거나 어..음..이러면서 시간 잡아먹는 화면컷이 꽤 돼요 

워낙 좋아하는 소잰데 기승전결 느낌 하나 없이 이렇게밖에 연출 못하나싶어 실망이 꽤 컸습니다 

영화 특성상 대배우들의 목소리 출연이 좋았다는 것 말고는.. 마지막에 울었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것도 이해 안가고 밍숭맹숭해 하다 나왔네요 

라이언 레이놀즈가 가정적이고 애들을 좋아해서 애 넷인가 두고있다던데 그래서 이 영화 선택했나보다 싶었어요

 

아카는 생각보단 이뻤고 비중이 거의 없어 아쉬운 이프친구들 포토카드 뽑아봤습니다 롯시가 씨집보다 선명하고 두껍고 훨 낫네요

 


profile 금유

영화관 서점 다니는거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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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세상 2024.05.21 20:00
    마지막에 울지는 않고 그냥 눈물 날려고 하는거 참으면서 재밌게 봤었는데
    취향에 잘 안맞으셨나 보네요~
    마치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본듯한 영화라 좋았습니다
  • @영화세상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금유 2024.05.21 20:10
    저는 조금 더 활동적 모험적인 느낌을 원했던것같아요ㅋ 화면도 이쁘고 가상의 친구는 미드나 영화에서 많이 언급되던 소재라 사전호감도가 컸었거든요ㅎ
  • @금유님에게 보내는 답글
    영화세상 2024.05.21 20:14
    전 보고 나니 제가 원래 선호하는 느낌의 영화라 취향에 좀 맞아서 괜찮게 봤던것 같아요~
    다른 분들 후기를 봐도 호불호는 좀 많이 나뉘는 영화더군요~ㅎ
  • 청코코누코코 2024.05.21 20:02

    마지막에 뭉클했지만 뭔가 피로했습니다.
    전 이프 보는 날 제가 좀 늦었는데 제 자리에 또 어린이가 앉아있어서
    안비키고 버텨서 그 애 아부지에게 티켓 보여드리고
    좀 비켜주시라 했고 앞쪽에서 누가 휴대폰을 보시는지 한 분이
    큰 소리로 "휴대폰 좀 끄세요." 라고 했던가... 뭐 그랬고
    마지막 부분엔 피로하신 누군가의 아버님께서 코를 골고 주무셨던 추억의 이프네요......
    무싸 되면 앞부분 놓쳐서 한번 더 볼까 했는데 무싸가 보지 말래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ㅋㅋㅋ

  • @청코코누코코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금유 2024.05.21 20:11
    코곯이는 참.. 본인의 의지나 매너도 아닌 문제같아서 더 웃픈 관크같아요 동행이 있다면 말려야겠지요ㅋ 저도 중간에 살짝 졸다가 깼던듯해요
  • profile
    하빈 2024.05.21 21:57
    처음부터 끝까지 늘어지고 지루했어요.
    스토리는 진부하고 후반부 나름 감동이라는 지점도 이미 많이 봐왔고 눈치챘던 부분이라 저 또한 밍숭맹숭... 어떤 감성으로 만든 건지 알겠고 어른들을 위한 동화느낌인 것도 알겠는데 제겐 전혀 와닿지 않았네요.
  • @하빈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금유 2024.05.21 22:35
    저였으면 극 초반에 다양한 어린이들과 이프친구들의 모습을 보여줬을것같아요 구성과 연출이 너무 아쉬운 그냥 지루했던 작품.,..ㅠ
  • profile
    나는멍청이 2024.05.22 01:59
    보다 꿀잠잤습니당^^;; 재미없어서 혼났네요  잔건 최근에 개봉한ㅈ혹성탈출 영화보고 잤는데 이영화 보고 또 잤네용ㅠㅠ
    이프 굿즈는 관심이 없어서 안받았네용
  • @나는멍청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금유 2024.05.22 09:41
    저희 지역엔 한타임 자막 빼곤 싹다 더빙만 남았더라구요ㅎ 막차 탔었는데 안타도 괜찮았을뻔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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