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700647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20240521_193339.jpg

 

지루하다는 평이 많길래 어느정도는 각오하고 갔는데 좀 늘어지는 부분이 많더군요 등장인물들이 대사나 행동 없이 가만있거나 어..음..이러면서 시간 잡아먹는 화면컷이 꽤 돼요 

워낙 좋아하는 소잰데 기승전결 느낌 하나 없이 이렇게밖에 연출 못하나싶어 실망이 꽤 컸습니다 

영화 특성상 대배우들의 목소리 출연이 좋았다는 것 말고는.. 마지막에 울었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것도 이해 안가고 밍숭맹숭해 하다 나왔네요 

라이언 레이놀즈가 가정적이고 애들을 좋아해서 애 넷인가 두고있다던데 그래서 이 영화 선택했나보다 싶었어요

 

아카는 생각보단 이뻤고 비중이 거의 없어 아쉬운 이프친구들 포토카드 뽑아봤습니다 롯시가 씨집보다 선명하고 두껍고 훨 낫네요

 


profile 금유

영화관 서점 다니는거 좋아합니다

Atachment
첨부 '1'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영화세상 2024.05.21 20:00
    마지막에 울지는 않고 그냥 눈물 날려고 하는거 참으면서 재밌게 봤었는데
    취향에 잘 안맞으셨나 보네요~
    마치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본듯한 영화라 좋았습니다
  • @영화세상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금유 2024.05.21 20:10
    저는 조금 더 활동적 모험적인 느낌을 원했던것같아요ㅋ 화면도 이쁘고 가상의 친구는 미드나 영화에서 많이 언급되던 소재라 사전호감도가 컸었거든요ㅎ
  • @금유님에게 보내는 답글
    영화세상 2024.05.21 20:14
    전 보고 나니 제가 원래 선호하는 느낌의 영화라 취향에 좀 맞아서 괜찮게 봤던것 같아요~
    다른 분들 후기를 봐도 호불호는 좀 많이 나뉘는 영화더군요~ㅎ
  • 청코코누코코 2024.05.21 20:02

    마지막에 뭉클했지만 뭔가 피로했습니다.
    전 이프 보는 날 제가 좀 늦었는데 제 자리에 또 어린이가 앉아있어서
    안비키고 버텨서 그 애 아부지에게 티켓 보여드리고
    좀 비켜주시라 했고 앞쪽에서 누가 휴대폰을 보시는지 한 분이
    큰 소리로 "휴대폰 좀 끄세요." 라고 했던가... 뭐 그랬고
    마지막 부분엔 피로하신 누군가의 아버님께서 코를 골고 주무셨던 추억의 이프네요......
    무싸 되면 앞부분 놓쳐서 한번 더 볼까 했는데 무싸가 보지 말래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ㅋㅋㅋ

  • @청코코누코코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금유 2024.05.21 20:11
    코곯이는 참.. 본인의 의지나 매너도 아닌 문제같아서 더 웃픈 관크같아요 동행이 있다면 말려야겠지요ㅋ 저도 중간에 살짝 졸다가 깼던듯해요
  • profile
    하빈 2024.05.21 21:57
    처음부터 끝까지 늘어지고 지루했어요.
    스토리는 진부하고 후반부 나름 감동이라는 지점도 이미 많이 봐왔고 눈치챘던 부분이라 저 또한 밍숭맹숭... 어떤 감성으로 만든 건지 알겠고 어른들을 위한 동화느낌인 것도 알겠는데 제겐 전혀 와닿지 않았네요.
  • @하빈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금유 2024.05.21 22:35
    저였으면 극 초반에 다양한 어린이들과 이프친구들의 모습을 보여줬을것같아요 구성과 연출이 너무 아쉬운 그냥 지루했던 작품.,..ㅠ
  • 나는멍청이 2024.05.22 01:59
    보다 꿀잠잤습니당^^;; 재미없어서 혼났네요  잔건 최근에 개봉한ㅈ혹성탈출 영화보고 잤는데 이영화 보고 또 잤네용ㅠㅠ
    이프 굿즈는 관심이 없어서 안받았네용
  • @나는멍청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금유 2024.05.22 09:41
    저희 지역엔 한타임 자막 빼곤 싹다 더빙만 남았더라구요ㅎ 막차 탔었는데 안타도 괜찮았을뻔했었네요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88385 95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8] file Bob 2022.09.18 399043 137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29962 202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3] admin 2022.08.17 478373 148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4] admin 2022.08.16 1113520 141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59046 169
더보기
칼럼 <리멤버> 끝나지 않은 친일, 계속되는 삶 [13] file 카시모프 2022.10.26 1868 20
칼럼 <플라워 킬링 문> 살인의 일상화 [16] file 카시모프 2023.11.14 118653 49
현황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굿즈 소진 현황판 [103] update 2024.05.13 52854 35
현황판 인사이드 아웃2 굿즈 소진 현황판 [28] file 너의영화는 2024.05.22 22371 28
불판 7월 2일(화) 선착순 이벤트 불판 [22] 아맞다 2024.07.01 12152 34
불판 7월 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03] 무코할결심 2024.06.28 23059 82
영화잡담 <밀수> 일본 7/12 개봉을 맞이하여 프리미어 에벤트과 무대인사를 하네요 newfile
image
01:53 306 1
영화잡담 데드풀과 울버린 공항 관련글 [3] new
01:44 532 5
영화잡담 non-imax라는 게 정확히 뭔가요? [4] new
00:55 737 1
후기/리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다시 봐도 좋네요... [1] newfile
image
00:41 300 4
7월 2일 박스오피스 [9] newfile
image
00:01 814 17
영화관잡담 영화의전당 야외상영 [나의 산티아고] 보고왔습니다 [4] newfile
image
23:51 275 5
영화관잡담 cgv 24년 하반기 아티스트 승급 질문입니다 [7] new
lds
23:44 536 1
영화잡담 실리카겔 CGV 개봉월 연기이유 newfile
image
23:40 491 1
영화잡담 무대인사 보려면 용산 4관이랑 용아맥 중 어디가 더 좋나요? [11] new
23:27 537 2
영화잡담 중년남자 셋이 본 핸섬가이즈 각각 후기 [3] new
23:02 716 6
후기/리뷰 프렌치스푸 너무 좋았는데… [5] newfile
image
22:59 609 6
후기/리뷰 <핸섬가이즈> 전 그저그랬네요. [3] newfile
image
22:45 610 9
영화잡담 대한극장 vip쿠폰을 [2] newfile
image
22:32 403 3
영화잡담 [데드풀과 울버린] 보고 싶은데 엄두가 안 나네요... [10] newfile
image
22:18 1052 2
영화잡담 핸섬가이즈 보고 왔는데 이성민 진짜 연기 잘하는 거 같아요(스포) [8] new
22:18 585 8
쏘핫 OTT 제의를 뿌리치고 개봉해서 대박친 영화 2 [9] newfile
image
22:13 2351 28
영화잡담 PTA에 대한 궁금증 [4] new
22:11 365 3
후기/리뷰 <핸섬가이즈> 간단 후기 - 광동어 더빙으로 한번 더 보고싶은 [4] newfile
image
21:47 486 2
영화정보 <만천과해> 스페셜 포스터 2종 [2] newfile
image
21:44 583 0
영화관잡담 메가박스 안산중앙 특전 수령 시 신분증 필요한가요? [2] new
21:26 398 0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3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