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 통해서 락스퍼 영화제 다녀왔습니다
간단한 후기 남겨봅니다(음슴체 쓸게요!)
1. 네시까지 입장인데 막상 입장해서 하는거 없이 한시간 멍때린 듯
2. 오케스트라 연주가 있었는데 태극기 휘날리며 ost에서 소름돋음
3. 축사 및 시상식 매우 지루했음
4. <마리우폴에서의 20일> 사실 후기를 쓰기가 참 그런게 다큐멘터리 영화이기에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음 조금 조심스럽달까 영활 보고 내 일상의 감사함을 이야기하기에도 양심에 찔리는 것 같고 다만 전쟁의 참혹함은 아무리 말해도 끝이 없기에 일어나지 않았으면.. 공교롭게도 내일 태극기 휘날리며를 보게 되어서 기분이 묘함
5. 그래도 영화제 개막영환데 떠들고 폰하는 사람이 많아서 뭔가..ㅋㅋ하하 그래도 영화 중반부 가서는 떠든 사람은 없었음
구쯔도 수령해서 좋고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준 무코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7